블아 장편 스레 번역/【🎲, ⚓️, ss】 어떡하지……

【🎲, ⚓️, ss】 어떡하지……⑤

치즈맛포카칩 2025. 5. 13. 10:40



시마이 스레 후속작, Romro 스레 5편

원 스레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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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どうしよう……⑤|あにまん掲示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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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익명 24/07/02 12:40:12

스레주입니다
모모이 기준 해피 엔딩의 법칙이 흔들린다… 스레주의 손버릇이 이래서… 이제 마음 먹고 할 수밖에 없겠네요. 열심히 찹쌀떡을 만들겠습니다(선언)

줄거리
리디와 케이피의 루트 선택
케이피 신부에게 가까스로 승리
엄청 무거운 과거에 의한 찹쌀떡 제조×5




2 익명 24/07/02 12:40:26

저번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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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どうしよう……④|あにまん掲示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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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 첫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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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どうしよう……|あにまん掲示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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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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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やばいやばいやばいやばい……|あにまん掲示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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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리즈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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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やばいやばいやばいやばい……(感想スレ)|あにまん掲示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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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익명 24/07/02 12:45:39

세운 거 수고…… 아스나는 스레주의 총애의 대상이었던 건가… 불쌍하게도…… 정말로 불쌍하다…



4 익명 24/07/02 12:51:49

세운 거 수고



5 익명 24/07/02 12:52:01

세운 거 수고입니다
마음에 드는 아이를 몰아세우고 싶어지는 것은 크툴루 팬의 습성이니까 말야, 어쩔 수 없네()



6 익명 24/07/02 12:55:36

세운 거 수고…
싫다, 이 화과자 장인. 사랑이 뒤틀려 있어…



7 익명 24/07/02 12:57:25

일단 10까지



8.익명 24/07/02 12:58:40

이번 찹쌀떡 생산지는 여기입니까ー?



9 익명 24/07/02 13:01:05

세운 거 수고수고



10 익명 24/07/02 13:01:22

게임개발부의 별명이 찹쌀떡제조부가 되어 버려!!



11 익명 24/07/02 13:23:57

스레주 힘내라



12 익명 24/07/02 14:00:24

줄거리 보아하니 루트 선택은 거기고
여기부턴 마지막까지 직진이란 걸까나



13 익명 24/07/02 18:06:52

다음 내용이 너무 신경 쓰이니까 보수



14 익명 24/07/02 18:26:36

세운 거 수고임다!



15 익명 24/07/02 18:32:09

자기들을 모델로 한 적을 죽이게 만든다거나 cv 선생이라거나……
모모이는 게임을 만들고 싶은 건지, 자기 편 특공 달린 고문 도구를 만들고 싶은 건지……



16 익명 24/07/02 18:52:29

케이피 신부와 아리스가 악수를 나눈 것으로 컷신은 끝인 건가 생각하니… 그렇지는 않았던 모양이라 암전과 함께 장면이 바뀐다.

어딘가의 야외라 생각되는 장소로, 언젠가 봤던 누구인지는 불명인 시점의 컷신과 동일한 곳 같았다.

《괜찮습니까?》

앉아있는 것인지 시야가 낮은 시점의 주인을 빤히 쳐다보듯, 군복을 입은 누군가가 다가와 말을 건다. 그 기계 음성과 뺨 부분이 약간 손상되어 기계 부분이 보이는 것으로 인해 안드로이드임을 알 수 있었다.

《당신은 다른 자들보다도 감정이 강하게 자라 있는 모양이니… 공포나 긴장이 있습니까…?》

시점의 인물을 신경써주는 듯한 말… 그것에 대해 아주 조금, 시점의 주인은 부정할 수 없다, 라는 듯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시야가 내려간 걸로, 어떤 것을 알게 된다.

「역시, 이 녀석도 안드로이드 였구나…」
「눈 앞의 안드로이드와 같은 군복을 입고 있네요…」

비춰진 것은 군복과, 오른다리의 무릎 아래가 없어져서 코드가 보이는 모습. 그 손상 탓에 시점의 주인인 인물은 설 수 없는 듯 하다. 새로운 정보이지만, 로봇이라곤 해도 이 게임 탓에 꽤나 아픈 것 같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때, 격한 폭발음이 나고, 당황한 기색으로 이쪽을 보는 누군가와 안드로이드…… 그 밖에도 안드로이드가 있던 모양이라, 폭발이 일어난 듯한 장소에 달려가서 무언가를 얘기하고 있다.

「ㅇ, 야… 방금 폭발은」

네루는 스토리 중에서 짐작가는 부분이 있었다. 그 답을 확인시켜주겠다는 듯이, 무언가가 떨어졌다. 기계 오른팔이었다.

「…이것, 은……」
「리디의 설명에 있었던… 자폭 장치에 의한 것, 이겠지요」
「그럼, 지금 비춰지고 있는 애들 전부 폭탄이…?」

위력은 잘 보이지 않았지만, 연기가 올라가는 방식을 보니 그렇게까지 큰 폭발도 아닐 것이라고 아카네는 이해하고 있다. 기껏해야 전차를 뒤집을 수 있을까 말까…
하지만, 그걸로 신체가 폭발한다면 그 로봇이 살 수 없는 것은 확실하다.
다시금, 기계에 대하여 비도덕적인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을 재확인당해서 무심코 카린은 입을 막았다.



17 익명 24/07/02 20:06:41

눈 앞의 안드로이드가 시점의 주인과 어떤 관계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이 인물은 다른 AI보다도 감정이 키워진 듯 하다.
눈 앞에서 동료가 폭발해도 아무 생각도 안 들 리가 없었던 모양이라, 다시 안드로이드가 이쪽을 봤다.

……죽고 싶지 않다, 인가요. 우리들의 경우엔 부서지고 싶지 않아, 라고 말하는 편이 맞을 지도 모르겠지만… 아뇨, 의사(意思)가 있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아무래도 이 시점의 인물은 죽고 싶지 않다고 이 안드로이드에게 말을 한 모양이다.
너무 절실한 소원이라 괴롭다……
이 세계의 전쟁이 없었다면 그런 소원을 생각할 일도 없었을 텐데……
그렇게 모두가 생각하고 있으니 안드로이드에게 다른 안드로이드가 다가온다. 두 기체와 비교하면 외견 상으로 알 수 있는 손상이 없는 듯 하여 얼핏 보기엔 사람 같았지만…… 어딘가의 파츠가 빠져있는 건지 걸을 때마다 덜그럭 거리는 소리가 나고 있었다.

《분대장님, 아까 전의 희생으로 알게 된 사실이…》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기폭 장치 코드 말입니다만, 방금 걸로 흰색을 절단하면 즉시 폭발한다는 사실이 관측되었습니다》
《……알겠습니다. 평소대로 다른 자들에게 알려주세요. 그리고… 희생자의 남은 부품 중에 부상자의 수복을 할 수 있을 만한 물건을……》

분대장이라 불린 안드로이드가 그렇게 지시를 냈고, 다시 덜그럭 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부하인 듯한 안드로이드는 알리러 갔다.

「설마 이 녀석들…」
「자기들의 폭탄을 해제하려고 하고 있다, 는 걸까요?」
「……몇 대나, 희생이 된 걸까」

이런 대화를 아마 벌써 몇 번이고 하고 있는 거겠지.
한 대, 또 한 대… 자원하고 있는 걸까, 아니면 무언가 선발되는 조건이 있는 걸까. 폭탄 해제를 하고, 실패하면 어째서 실패한 건지 주변 개체들이 배우고…

「이미 이 아이들은, 사람에게 따를 생각이 사라졌다란 거지…」
「……타당하군요…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마음이 생겨난 자들 입장에서는 농담이 아닙니다」

대체 여기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폭탄을 해제할 수 있는 순서가 확립될 때까지… 얼마나 많은 피해가 나오고, 그들이 막 태어난 마음을 상처입혔는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18 익명 24/07/02 20:32:01

이 안드로이드들, 앙겔로스 같은 느낌이 드는데…
결국 마지막에는 의미 없다고 깨닫는 패턴…



19 익명 24/07/02 20:42:52

분대장이 일어선다. 아마도, 이 안드로이드 또한 할 일이 있겠지.

《내가 뒷일을 생각하지 않고 행동한 것은, 그것이 최초이자 마지막이겠지요…… 어째선지 모두 동의하고 따라와주고 있지만…… 이 희생의 책임은 언젠가 지불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요》

그저 올려다볼 수밖에 없는 시점의 주인 쪽을 한 번 더 보고, 잠시 멈추고선 검지로 자기 입꼬리를 올려보인다. 웃는 얼굴을 만들어 보이는 것이겠지만, 뺨의 손상 탓인지 어딘가 이상하다.

저는 이 전장에 배속되기 전에, 어떤 개체였는지에 대한 기록은 소거되어 있습니다만… 사람은 웃는 얼굴을 보면 안심하는 듯 합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기록이 소거된다는 새롭게 나온 무거운 설정에 대미지를 받으면서도, 아마 이쪽을 배려해서 웃어주려고 하고 있는 듯 하다.
이 시점의 인물 정도는 아니라고 해도, 분대장 또한 상냥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또 조금 울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있자니…… 분대장이 입을 연다.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폭탄의 해석도 벌써 7할은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당신은… 인간 식으로 말하면 【살아남는 것】을 생각해 주세요》
《이건 본기의 명령이 아니라, 소위 부탁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이만》

그렇게 이번에야말로 분대장은 떠나갔다.
시점의 주인은 그것을 눈으로 쫒아서 배웅해준 후… 잠시 지난 후에 손가락으로 지면에 무언가를 쓰기 시작한 시점에서 노이즈가 생기면서, 컷신은 이번에야말로 끝난 모양이다.

「방금 뭘 쓰려고 했던 거지?」
「일자 세로 선 하나였으니… 뭐라고도 할 수 없겠네요… 문자인지 그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로봇들의 불우함의 해상도는 올라갔지만, 이 시점의 주인에 관해서는 수수께끼가 남는 채였다.



20 익명 24/07/02 20:49:10

여태까지 나온 캐릭터의 과거 시점… 이라던가?



21 익명 24/07/02 20:55:34

여기서 그쪽 묘사를 내놓다니…… 어디, 타월과 이붤※은 준비 됐나? 나는 되지 않았다

(※역주: 원문은 オフトゥン으로, 이불을 뜻하는 お布団/オフトン에 ゥ를 중간에 넣어서 영어스럽게 만든 인터넷 슬랭.)



22 익명 24/07/02 21:12:10

사람은 웃는 얼굴을 보면 안심한다
즉, 이전엔 사람과 접촉하는 것이 메인
그리고 부탁이야, 라는 표현을 쓴 것은 자주 부탁을 받는 그런 기체였던 걸지도 모르지
그래서 말야, 찹쌀떡 양산하기 위해선, 이라는 점을 기점으로 생각하는 악취미적인 생각이지만 말야

《》로 말한 건 원래는 아리스를 돌봐주던 메이드 로봇 설은 어떨까?



23 익명 24/07/02 21:18:54

>>22
《》로 말하고 있는 건 분대장 씨이고, 얼굴 묘사 있으니까 메이드 씨라고 하면 아무래도 눈치 채는 거 아냐??

기억과 함께 얼굴도 빼앗겼을지도?? 라는 거라면…

나중에, 아리스가 준 선물(or 메이드 씨의 유품) 같은 걸로 가진 물건이 연결되서 시사되는 패턴…



24 익명 24/07/02 21:38:43

구원은 어디에 있어?(눈물)



25 익명 24/07/03 00:33:01

>>24
모모이만이 안다



26 익명 24/07/03 00:54:37

>>24
마지막에 없으면 없네요.



27 익명 24/07/03 06:41:04

이거 우리들은 해피 엔딩도 71인 거랑 유우카 리퀘스트로 구원이 있다면 우울해도 된다는 걸로 구원 확정 연출로 보고 있지만 C&C는 그걸 모르고, 게다가 제작진이 전작 『시마이』를 만들었다는 정보가 머리에 계속해서 떠오르는 상태로 플레이하고 있는 건가
괜찮아? 마음 꺾이지 않아???? 꺾을게.



28 익명 24/07/03 09:11:41

>>27
꺾지 마

기도해



29 익명 24/07/03 13:16:31

>>27
걱정하고 있는 척 하면서, 마지막에 본성을 드러내고 있어서 뿜었다



30 익명 24/07/03 15:29:41

이 안에 「어차피 너희들은!!(생략」 이라며 깔깔 웃고 있는 이매지너리 마히토※가 머리를 스쳐지나간 녀석 있어?

(※역주: 주술회전의 등장 인물.)



31 익명 24/07/03 16:08:06

>>22
작전 중의 금속 공출이 원 소재려나…

초기엔 제대로 된 전투용, 여유가 없어지니 민간으로부터 AI 로봇을 긁어보아서, 폭탄을 들게 한 후 자폭 특공인가



32 익명 24/07/03 17:29:45

컷신이 끝나고, 라이브라의 정비 화면이 되지만… 수리 중이기 때문인가, 한쪽 팔이 걸려 있다거나, 라이브라의 주변에 사람의 모습이 있었다. 그렇게 신경쓸 일도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AI의 보이스로 인해 조작이 멈춘다.

【수고하셨습니다, 아리스. 리디로부터 통신이 들어왔습니다. 메시지를 재생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AI가 말함과 동시에, 리디의 메시지가 표시 및 재생된다.

『여어, 아리스. 그 신부와 붙었다는 것 같네? 젊은이가 기운 넘치는 건 좋은 일이야! 단지 네 기체, 라이브라는 지금 수리중이니까 말야… 무리를 해선 안 된다?』
『……본 주제에 들어갈게. 요즘, 적성 로봇들의 움직임이 수상해서 말이지? 이쪽도 최근에 조금 너무 소란을 피운 걸지도 몰라. 하지만 수확도 있어. 조금만 더 정보 정리가 된다면 다시 가르쳐줄게…… 그 때까지, 너도 조심해줘』

그렇게 메시지는 끝난다. 전반은 평소대로의 리디지만 후반은 조금 불온하다. 하지만 지금, 라이브라를 수리하고 있는 이상 무리를 할 수 없는 것은 사실…… 얌전히 있는 편이 좋겠지.
그렇게 납득하며, 네루가 다시금 라이브라의 장갑이나 탄환을 사려고 하던 때였다.

「리더, 총의 장비란에 new라고 있는데요?」
「엉? 아직 새롭게 사거나 하지 않았는데?」


[청취] 전에서 무기를 몇 번이고 제대로 조사했으니까 new 마크가 지금 붙어있는 것은 이상하다.
그렇게 생각하고 한 번 총 장비란을 연다.



33 익명 24/07/03 17:44:49

대체 뭐야라고 생각하면서 스크롤해 나가다… 어느 부분에서 딱 멈춘다.

「! ……이, 이거!」

눈을 빛내는 네루의 앞에는 하나의 새로운 총이 있었다. 새로운 장비이면서… 그것은 확실하게, 몇 번이고 봐온 물건이기도 했다.
【이글 블레스 유】라는 이름이 붙은 더블 배럴 샷건. 그것은 여태까지 케이피 신부가 몇 번이고 사용해 온 애총과 거의 동일하다고 해도 좋았다.
일단, 플레이버를 보기로 한 네루는 안절부절하면서 플레이버 텍스트를 연다.

[파란 영웅에게 인정받아 둥지를 떠나는 새의 증거. 이미 자신은 보호받아야 할 병아리가 아닌 것이다]

「다행이네, 리더」
「포기하지 않고 몇 번이고 계속 컨티뉴한 보람이 있었네요」
「…시끄러……… 헤헷」

시끄러워, 라는 것 치곤, 아주 조금 부끄럽다는 듯이 네루는 웃었다.



34 익명 24/07/03 17:55:13

그러고보니 라이브라도 새를 연상시키는 기체라는 설명이 있었지… 아기 새…… 윽(여러가지 섞인 죽음)



35 익명 24/07/03 18:01:36

샷건의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독수리의 가호를」이라는 걸까?



36 익명 14/07/03 18:17:40

이런 거, 좋지…



37 익명 24/07/03 18:54:48

케이피 신부의 장비도 추가해준다고 믿고 있었어



38 익명 24/07/03 22:31:46

다리가 굵고 움직임이 재빠른 로봇과
이쪽의 움직임을 기록하는 로봇과
이쪽의 무장을 해제해 오는 로봇과
어디선가 본 적 있는 외형을 한 엄청 쌘 로봇을 조종하는 로봇도 내자구



39 익명 24/07/03 23:41:01

모처럼이니까, 장착해 볼까.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서 그 샷건을 라이브라에게 들게 하고, 샷건 탄을 산다.
조금 탄이 비싸지만, 성능의 명중 범위 보정이나 공격력 보정까지 생각하면 충분하겠지. 거기에 맞춰서 재장전 계열 보정이 큰 무기를 합치면 재빠르게 고위력 공격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좌현] 거… 분홍 꼬맹이 쪽 총이 좋은 건가 하고, 생각하는데 말야…」
「뭔가 신경쓰이는 게?」
「아까 전에 [청취] 전에서 무기를 마구 골랐을 때에, 그… 플레이버를 보고 말았어……

아, 하고 누군가가 눈치챈 듯한 소리를 냈지만 이미 늦었고, 네루는 재빠르게 [좌현] 모티브의 총인 【레프트 그램퍼스】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연다.
네루 본인에게 악의는 없었지만… 가능하다면 보고 싶지 않았던 다른 애들은 벌레를 잘게 씹은 듯한 표정으로 그것을 봤다.

[탄막을 까는 것은 공격이기도 하고, 수비이기도 하다. 반쪽이라면 그 틈을 메꾸고, 꿰뚫을 수 있다고 믿고서]

「으극…!!」
「알고, 있었습니다만… 끔찍해…!」

시간차로 그 때의 비극에게 얻어맞아서 카린이 신음하고, 아카네가 얼굴을 덮지만, 네루는 변함이 없이… 아니, 살짝 먼 곳을 보면서, 다시 손을 움직이고 있다.

「…말해두지만 진짜는 이쪽이 아니라고」
「에, 설마… 미도리 쨩 쪽에선……」

그 설마, 라는 듯이 이번에는 【라이트 그램퍼스】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연다. 어째서 이럴 때에만 조작이 정확한 거냐고 토키가 불만을 말할 틈도 없었다.

[용서할까 보냐. 너희들을 영원히]

그 플레이버 텍스트는, 어째선지 다른 것과 달리 빨간 문자로, 노이즈 처리가 되어있어 무척이나 눈에 띄었다.

「갑자기 호러는 그만 둬!? 싫어엇!!!」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아스나가 울면서 죽은 눈을 한 토키의 어깨를 쓰다듬고, 토키가 얼굴을 덮으며 울고 있었다.



40 익명 24/07/03 23:54:49

히엑



41 익명 24/07/03 23:55:49

모모오오오오이! 누가 이렇게까지 하라고 말했어어! 모모오오오오오오오오이이이이!!!



42 익명 24/07/03 23:59:28

격파 순서가 플레이버 텍스트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
모든 패턴을 볼려면 몇 회차를 해야만 하는 거야, 이거!?



43 익명 24/07/04 00:00:31

이거 쓰러뜨린 순서가 반대일 경우, 텍스트가 다르겠지이…… 동시에 쓰러뜨렸다면 또 텍스트가 바뀌려나?



44 익명 24/07/04 00:07:20

나, 이 게임 하고 싶어.

평범하게 플레이하면 어느 한 쪽밖에 구할 수 없는 or 어느 쪽도 파멸시키는 루트밖에 고를 수 없겠지만.
헬 난이도는 바라는 바니까 올 해피 엔딩 마을을 부흥시키고 싶네



45 익명 24/07/04 00:09:26

이거 퀘스트에 따르지 않는 편이 루트 좋은 거 돌 수 있다던가 그런 가능성 있나?



46 익명 24/07/04 01:13:06

>>43
우현(미도리)을 먼저 쓰러뜨렸을 경우의 좌현(모모이)의 무장 텍스트


[너희 들 때문 이ㅇ?2~#=…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 悔…『용서 못 해』]


이런 느낌일까?

모모이의 대사를 참고로 해서 생각해봤어.



47 익명 24/07/04 01:16:34

>>46
아ー, 모모이의 대사 감안해서

호러 풍으로 한다면 그렇게 될 듯



48 익명 24/07/04 01:18:21

>>47
덤으로 지켜주지 못했다는 후회 같은 게 전해지고 마는 문장이 있다면 좋겠지



49 익명 24/07/04 01:26:08

>>45
이 「게임」은 어떤 의미로 길이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근거는, 1회차 때 AI 측에 붙는 루트가 「이젠 없다」는 것처럼 보이니까. 네임드도 격파해서 총대장(아마 다른 네임드도) 크게 울고 있을 테고.

예시: 1회차 죽음의 비를 막지 못 하고 신부 순직, AI 박멸 루트 (리디 생존, 인류 생존권은 지하에 옮겨지면서도 확실하게 숨쉰다) →

 2회차 신부 씨를 구하고 싶어서 리디 씨와 「사랑의 아이」 루트 (주인공과 파트너인 AI&라이브라가 무언가의 이유로 제물로. AI 세력과 일부 공존. 신부 씨는 납득 못 하고 계속 싸우다 전사→

 3회차 구원을 찾아서 분기를 찾으니 본 적 없는 구난 신호 미션. 매달리듯이 고르니 회상에 나온 메이드씨 같은 안드로이드 집락의 방위. 뒤통수를 맞으면서도 AI 세력 측과 유대를 키우고, 반AI 세력 필두 네임드 [청취]를 쓰러뜨린다… 

같은, 다회차로 루트 분기가 늘어나는 그런 선택식인 느낌이 듭니다.

즉, 1회차는 인류 측의 네임드의 어느 한 쪽이 살아남는가 아닌가 같은 변화밖에 없다고 망상. 「TRPG」라면 처음부터 분기점 있을 것 같지만.



50 익명 24/07/04 01:34:40

플레이버 텍스트 좋지…
우현의 일반 텍스트도, 2번째 줄엔 좌현의 텍스트 처럼 『반쪽이라면 ~고 믿고서』같이 똑같은 게 적혀있겠지… 어휘력이 없으니까 사이 문장을 생각할 수 없지만



51 익명 24/07/04 01:42:21

>>49
3회차, 타이밍에 따라 다르겠지만, 좌현과 우현이 둘이서 사이 좋게 싸움을 하거나, 거기에 2회차와는 전혀 다른 상태로, 유즈처럼 틀어박힌 은자를 데리고서 셋이서 대화하고 있는 모습이라던가
보여주겠지

본편과는 달리, 유일하게 인간인 아리스(주인공)를 험하게 대하는 3명이지만, 마지막에는 거기에 아리스도 들어간 개발부 END… 라던가



52 익명 24/07/04 01:57:49

>>49
1회차 땐 몰랐던 말이 2회차 때 이후부터는 어떤 말을 하는지 알겠다 라는 게임 있었지…

주인공의 동료 중에는 주인공이 몰랐던 말을 알고 있었던 사람이 있었다 같은 거

…이제와서지만 이거 AI만 아는 말 같은 게 있어서 라이브라한텐 전해졌다던가 그런 전개 없겠지?

우현의 【機能停止?】라던가 【error!!!!】는 라이브라로선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고 있었다 같은 건 없겠지?



53 익명 24/07/04 02:01:42

>>52
있을 법해



54 익명 24/07/04 02:15:22

>>52
AI・・・ 아이・・・ I(나)・・・ 앗, 흐-응(흰자)



55 익명 24/07/04 02:18:49

>>54
어이어이



56 익명 24/07/04 03:43:42

>>51
즐겁겠다ㅋ 처음엔 파트너인 AI 쨩과 사이 좋아지는 좌현우현 쨩을 상상하고 흐뭇해졌어.

「연장자는 존경하는 법입니다」같은 걸 말해줬으면 좋겠다ㅋ

…AI 쨩과 AI 세력의 네임드가 사이 좋아져서 말야, 아리스도 어찌저찌 사이 좋아졌을 때쯤에, 죽음의 비 계획을 알고, 그것만큼은 안 된다고 아리스가 반항하고. 실적과 AI 쨩을 봐서 구속당하는 것으로 끝난 걸, AI 쨩이 도와주러 오고. 그렇지만 아리스는 「내가 없으면 너는 무사한 채로 끝나」라며 거부하는 거야. 모처럼 (자기는 못 만들었던) 친구가 생겼잖아 라면서. 하지만 당연하다는 듯 AI 쨩은 「당신의 아군으로 있겠다」라는 걸 고르겠지. 그리고 둘과 한 기계만으로 도망쳐나오고, 「실적」이 있으니까 인류 쪽에도 돌아갈 수 없어서, 종말의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 거야. 슬프지만 아름답지.  아아, 그래도 바라건대, 「아리스는 어떻게 하고 싶습니까?」라는 질문을 받고, 「역시 전쟁을 멈추고 싶어!」라며, 빛나는 채로 뚫고 나아가줬으면 해.



57 익명 24/07/04 03:50:02

AI 쨩의 이름은, 어째서 지어져있지 않은 걸까요. 조종권 해킹 때도 숨겨져 있었?고.
아리스 쨩이 이름을 안 지어준다면 이유가 있을 듯. (아마) 아버지에게 수배받아 데려와진 메이드 로이드씨에겐 이름이 있었다곤 생각해. 정을 안 붙이려고 하고 있나? 이름 수여 의식이나 이벤트가 있을 듯. 있어 줘♡

기다려. 이름 숨겨져있단 건 의미가 있단 거지? 메이드 로이드씨의 이름이라거나 하지 않아?
아리스 쨩, 메이드 로이드씨의 자기 이름 소개를 막았었던 것 같은데?
시계열을, 시계열을 알고 싶어! 군사 학교 다니고 있었던 시대엔 이미 전쟁 상태라 메이드씨와는 강제로 떨어졌나!? 모르겠어! 다음 내용이 궁금해!
AI 쨩이 메이드 로이드씨의 「메모리」를 인스톨해서 파워 업해줘도 된다고!? 아리스 쨩에게 2인분의 감정을 주면서 「파트너」에서 「모친」으로 클래스 체인지하더나 돌아오거나 해도 된다고!?



58 익명 24/07/04 06:04:35

따라잡았다
좌현과 우현, 동시 격파 루트를 꼭 보고 싶다……
양손에 들었을 때의 디버프도 사라질 듯



59 익명 24/07/04 06:41:22

우현 선행 격파 시의 라이트의 플레이버 텍스트는 「정확 무비한 사격은 언제나 빗나가지 않는다. 그것은 반쪽의 신뢰의 증거니까」
같은 그런 거려나

레프트 쪽은
「지키지 못한 나를 용서해 줘」
로 라이트의 플레이어를 향한 부분인 「용서할까 보냐」와 대비시키는 거 어떨까요



60 익명 24/07/04 07:23:29

그보다 게임개발부 괜찮냐?
이렇게 문장으로 담백하게 읽고 있지만, 이렇게나 컷신 추가하거나 하는 거 시나리오 퀄리티적으로 상당한 작업량이었던 게….
오직 예산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각오를 한 거야… 사쿠라코님도 깜짝 놀랄 걸.



61 익명 24/07/04 08:14:21

>>52
적은 아니지만, ICO는 2회차부터 요르다의 자막이 일본어가 되서 무슨 말 하는지를 알 수 있다는 게 있었지…



62 익명 24/07/04 10:31:56

틈틈히 시간 날 때마다 읽어서 드디어 따라잡았다! 과거 회상 같은 안드로이드의 시점이 메이드 안드로이드가 [낙루]가 되는 과정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괴롭다
기억을 삭제당한 후 (폭탄으로서) 전선에 투입→분대장 안드로이드들에 의해 구해지지만 명령 위반&여차할 때 처분할 수단이기도 한 폭탄을 자력으로 해제하는 안드로이드들을 위험시한 인류에 의해 공격받는다(어쩌면 이미 일부 안드로이드가 반란했기에 그것을 걱정하고 두려워했을 가능성도 있음)→인류에게 적대할 생각 같은 건 없이 그저 살아남고 싶었을 뿐인데도 불구하고 폭탄으로서 이용당한 끝에 이쪽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는 척도 안 하고 불합리하게 분대장이나 동료들을 파괴해 간다→인류를 씻어내리는 죽음의 비를 바라고 우는 [낙루]가 되었다. 같은 느낌
단지 그렇게 되면 남성의 목소리라거나 전투 AI로서 개체 식별되어 있는 게 설명이 안 되므로 있다 하더라도 확장형 같은 형태로 파괴되기 직전이던 AI에게 자기를 내어줘서 흡수당하여 공존 (메이드 안드로이드의 AI에게 사용했던 파츠로 수복했기 때문에 일부 사고가 그쪽으로 기울어졌다?) 같은 느낌 아닐까 하고
못 쓴 글이라 눈을 더럽혔다면 미안



63 익명 24/07/04 11:48:21

>>50
구체적인 건 아니지만 「언니가 지켜줄 테니까 안심하고 노릴 수 있다」 같은 걸 생각했어
↓만들다가 내던진 플레이버 안 될 것 같으면 지울게요

조금도 다르지 않은 사격은, 맹렬한 위협이 다가오는 중엔 통하지 않는다. 반쪽의 보호를 믿고

>>59
우와ー 엄청 좋다… 나는 대칭으로 하는 것밖에 생각 못 했어
레프트도 확실히 모모이라면 상대를 저주하는 것보다 자기를 탓할 지도



64 익명 24/07/04 11:51:45

「그런고로, 디버프 운운은 있지만… 알겠지? 이 2개를 따로따로 쓰는 게, 왠지, 싫다고…… 주로 녹색 꼬맹이 총 때문에…!」
「이해는 했습니다만 갑자기 대미지가 큰 걸 보여주지 마세요, 리더!!」
「그건, 미안하다…… 진짜로」

머리를 싸맨 네루를 향해 가볍게 아카네가 간원에 가까운 질책을 하니 네루는 솔직하게 사과한다. 이걸 처음에 혼자 봤을 때의 네루의 대미지가 어느 정도였는지는 모른다……
그러고보면 네루 이외의 모두가 대신 마실 것 등을 준비하고 있었던 때에, 중간에 「그으윽!?」 같은 소리가 들렸던 것 같은데… 그건 혹시 [청취] 전에서의 대미지 같은 것이 아니라…… 거기까지 생각하고 토키는 고개를 흔들었다.

이 게임은 깊게 생각하면 생각하는 만큼 괴로운 꼴을 당한다는 것은 한참 전에 이해한 것이다.
그럼에도 최단 거리로 정답에 도달하고 마는 아스나 등이 있으므로 그 괴로운 사실을 눈치채지 못 하고 있는 것은 제법 어렵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모모이 쨩 거 뿐만 아니라, 미도리 쨩쪽 총으로 추가로 명중이나 추가 대미지에 버프를 거는 것도 괜찮겠지만…… 확실히, 이건 조금… 마음이 안 내키네요…」
「솔직하게 다른 무기로 보정을 거는 쪽이 좋을 지도…」
「밀레니엄 녀석들이 아니었다면 신경쓰지 않고 썼겠지만 말야… 젠장…!」

하필이면 같은 학교 소재라는 의외의 이유로, 네루 일행은 간단하게 강해질 수 있는 방법에 손을 뻗기 어려워져 있었다.

「그치만 앞으론 반드시 [낙루] 전 같은 게 있을테니… 대미지가 안 통하거나, 통하기 어려운 건 힘들지 않을까, 리더」
「리더는 애초에 게임이 그렇게 특기가 아니고… 이 강화를 놓치면 타격이 클 것 같아…」
「알고 있다니까아……」

평소의 네루로는 볼 수 없는, 축 처진 모습으로 잠시동안 계속 갈등하게 되었다.



65 익명 24/07/04 12:05:57

우현・좌현을 모모미도의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 시점에서 함정에 빠져버린 상태인 것이다…



66 익명 24/07/04 12:11:41

울면서, 네루는 마음 먹고 대미지와 재장전을 우선하여, 샷건에 【좌현】 라이플을 같이 쓰기로 했다.

「장갑도 일단 지금 가능한 것 중에서 가장 기동력과 방어 면에서 납득할 수 있는 정도론 됐고… 일단 지금은 이걸로 괜찮겠지」

그렇게 장비 화면을 닫으려고 하니,

【이 장비로 정말 괜찮겠습니까?】

라는 표시가 나왔다. 컨트롤러도 진동해서, 무심코 네루는 깜짝 하고 어깨가 튀어올랐다.

「뭐, 뭐야…? 여태까지하곤 다르지 않냐?」
「여태까지는 딱히 아무 것도 표시같은 건 없었죠…이런 경고 같은 건…」
「…어쩌면 앞으로, 무언가와의 강제 전투가 있을 지도 몰라」

그렇다고 해도 지금 가장 좋은 장비로는 했다고 생각한다. 시운전을 못 하는 건 불안하긴 하지만… 네루는 만약을 위해 아스나 쪽을 보려고 생각했지만, 그만뒀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1회차, 자기가 한 선택의 대답을 볼 때가 온 건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니 불안해서 심장이 크게 맥박을 친다……만, 다시금 컨트롤러를 제대로 꽉 쥐고, 각오하는 것 이외에 할 수 있는 게 없다.

「…한다」

각오를 다지고, 네루는 【예】를 선택했다.



67 익명 24/07/04 13:52:20

무기에 기생형이 들어가 있어서 전투 중에 오류 같은 거 일으키지 않겠지? 여동생은 어디야? 언니가 없으니까라며 보채진 않겠지? 로봇이 도크에서 폭주 같은 건 힘들다.

라는 건 너무했다 쳐도, 적의 네임드가 이쪽 무기를 보고 반응하는 건 있어? 아니면 검은 코드로 특정 네임드 무기를 빼앗겨서 난이도가 올라간다던가. 너무 깊게 생각하나? 솔직허게 이벤트 전투 전의 경고 메시지라면 좋겠지만, 잠시동안 도크에 돌아갈 수 없다거나, 「뷔크」가 괴멸한다거나 하지 않기를 빈다



68 익명 24/07/04 14:04:58

이건 그거려나? 낙루가 좌현의 무기를 보고 개빡치는 전개가 미레존※?

(※역주: 미립자 레벨로 존재한다 의 줄임말입니다. 음몽 관련해서 나온 표현이지만, 범용적으로 쓰기 좋기 때문에 딱히 음몽과 상관 없는 곳에서도 종종 보이는 표현.)



69 익명 24/07/04 14:09:39

반대로 【검은 수호자】는 낙루에게 특효 들어갈 듯



70 익명 24/07/04 14:19:46

시드의 숨겨진 집이라던가 모래 집 같이 되지 마라, 부탁할게…(간원)



71 익명 24/07/04 14:45:56

>>69
그만둬… 상냥한 수호자가, 한 번 더 「인간인 아리스」를 구해준다면, 또 울게 될 거라고. 이미 울먹이고 있어



72 익명 24/07/04 14:47:37

이거 중간에 이벤트로 강제적으로 한 번, 모든 무기 몰수당하고, 그 몰수당한 무기를 상대에게 사용당해서, 이벤트 중 한정 무기의 사용을 강제당하고, 이벤트 클리어 후에 전부 돌아오는 전개 같은 거 있다거나 하지 않겠죠?



73 익명 24/07/04 17:19:29

테스터 알바 사오리 「바니타… 바니타스…… 바니타툼…」



74 익명 24/07/04 17:47:16

[선택]을 끝낸 네루 일행이 화면을 바라보고 있으니 컷신이 시작되며, 초코바 같은 것을 먹고 있는 아리스와, 그녀와 서류를 사이에 둔 채 무언가를 얘기하며, 컵에 든 음료를 마시고 있던 케이피 신부의 곁에 사람이 달려온다.

「죄, 죄송합니다! 그, 그쪽 분의 로봇이 무언가를 얘기하고 있어서…! 두 사람을 불러달라고…!」
「「!」」

곧바로 화면이 바뀌어, 라이브라의 콕핏이 열린 상태로, 아리스가 앉고, 케이피 신부도 다리를 걸치며 AI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리디로부터 통신입니다】 그 목소리에 파고들듯 들어온 음성의 리디는, 평소와는 다른, 초조한 음색을 하고 있었다.

『큰일이야, 아리스…! 빨리 그 지구에서 전원 피난해 줘…!』
「…무슨 일이에요?」
『너희들이 그 지구에 체류하고 있는 것이, 어째서인지 들킨 걸지도 몰라』

뭐어!? 라고 네루는 언성을 높인다. 어째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짐작도 안 된다.

「설마 [청취] 전 중에 어딘가에서 적이 보고 있어서… 미행을 당했다?」
「말도 안 돼… 아니 그래도……」

가능성으로서는 확실히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리스도 케이피 신부도 네임드급 에이스이며, 라이브라의 AI 또한 접근해 오는 적 로봇을 눈치채고 있는 묘사도 있었다. 그런 일이, 정말로 있을 수 있는 것일까?

「그, 그럴 리가… 어째서인가요!?」
『그건, 모르겠어… 하지만 이대로 가다간 최악의 경우 그 지구가 습격을 받거나, 또는……』
「검은 비의 실험장으로… 라는 겁니까?」
『………』

케이피 신부의 물음에 리디는 대답하지 않지만, 침묵은 이 자리에서는 긍정일 뿐이다.
만약 거짓이어도,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말을 해 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75 익명 24/07/04 18:14:04

이거, [좌현]의 무기를 선택했기 때문에 장소가 들켰다던가 그런 거면……
구원은, 구원은 없는 겁니까?



76 익명 24/07/04 18:14:59

마리아의 정비... 「늦을 거예요!!」
일단 움직일 수 있으면 돼!!

같은 상황이 되지 않았어? 이거



77 익명 24/07/04 18:26:46

아니 설마, 신부와 아리스가 눈에 거슬린다고 생각하고 있는 주민으로부터 무언가의 형태로 흘러나왔다?
데이터로서 유포시키면 저쪽도 눈치를 챌 테고



78 익명 24/07/04 18:47:39

『아무튼! 이쪽이 준비할 수 있는 열차나 호송차를 최대한 보내고 있어!! 반 AI의 인간 입장에선 끔찍한 물건일지도 모르지만 목숨보다도 신앙심을 취하는 그런 자들을 억지로 구할 수 있을 정도의 여유는 없어!! 서둘러!!』

거기까지 얘기하고, 리디로부터의 통신은 끊긴다. 얼굴을 마주본 두 사람과 AI는 얘기한다.

「습격이라니… 우리들의 기체는 아직…」
「만전, 이지는 않지요. 좋게 봐서 7할 정도 움직일 수 있는 정도겠죠…… 쳇. AI, 뭔가 반응은…?」
【최대한 탐색을 넓히고 있지만 지금은 아직 아무 것도…… 하지만, 지금 얘기가 사실이라면 금방 탐색 범위에 들어오겠지요】

어째서 이런 일이… 그렇게 생각해도 자기들밖에 싸울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하지 않을 이유는 이미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서로 고개를 끄덕인 후 두 사람이 행동에 옮기는 것은 참으로 빨랐다.

「서둘러 주세요!! 짐을 너무 실으면 피난 차량의 속도가 내려갑니다! 가능한 한 최소한의 물건만 실어 주세요!!」
「AI, 뭔가 눈치채면 바로 말해!! 남은 건…」
【아리스, 제 음성 기능을 잘 쓰면 넓은 범위에 피난 경고를 낼 수 있지 않을까요…】
「!! 바로 부탁해! 나는 아이들이나 나이 드신 분들의 피난을 도와주고 올게!!」
【알겠습니다】

서둘러 마을 안을 달려서 피난 권고를 하는 케이피 신부와 그것에 망설이면서도 따르는 주민들.
그들의 얼굴은 불안으로 가득차 있으며, 자신의 옷에 매달리듯 하며 올려다보는 아이를 안아주며 위로하는 수녀의 모습도 비추어진다.

아리스 또한, AI에게 지시를 낸 다음, 무거운 짐을 든 고령 분의 짐을 옮기는 것을 도우면서 다른 주민들에게 피난 권고를 잊지 않는다. AI 음성 뿐만이 아니라, 경보나 종 소리가 마을 안에 울리고 있다…… 실제로 체험하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일으킬 것 같은 수준의 묘사여서, 네루 일행은 숨이 막힌다.



79 익명 24/07/04 19:06:13

아아, 공습 경보의 메타포인가
연합군은 일본을 향한 전략 폭격을 행할 때, 어느 시기까진 전단지 뿌리면서 예고를 했으니까
(나중엔 안 하게 됐다)



80 익명 24/07/04 19:27:09

하지만, 그 아리스 일행을, 어두운 눈을 하면서 바라보고 있는 자들도 없지는 않았다.
어떻게든 역까지 유도한 아리스가 또 다른 주민들의 곁으로 달려가려고 했을 때, 「어이」라고 말을 걸린다. 아리스가 뒤돌아보니 케이피 신부도 아닌 남성이 다가오고 있었다.

「저기, 무슨, 일…!?」
「……너냐?」

갑자기 아리스의 가슴팍을 붙잡는 남자에게 주변 사람들도 술렁이고, 네루 일행 또한 뭐하는 거냐고 화내려 하지만, 남성의 목소리나 표정의… 분노 뿐만이 아닌 무언가 떨고 있는 듯한 그것에 무심코 다물고 만다.

「신부 씨가 말했었다고… 로봇들이 여기로 오고 있을 수도 있다고…!! 네가 부른 거냐!?」
「아, 니…!」
「아니야!? 그 자식들과 똑같은 AI가 탑재된 로봇에 타고 있는 네가 오고 나서 금방 이렇게 됬다고!? 뭐가 아니라는 거야!!!」

명백하게 냉정하지 못한 기색의 남자는 힘을 주고 있는 듯, 벽을 등에 맞대고 있는 아리스의 발이 조금씩 지면으로부터 뜨고 있는 상태라 네루 일행은 당황한다.

「틀려!! 꼬맹이는 아무 짓도 안 했어!!!」
「의심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이래선 변명도 못 하잖아요!!」



81 익명 24/07/04 19:28:39

이번엔 책임 전환과 비국민 인정입니까
잔뜩 화났구만

적당히 해라 바보야!



82 익명 24/07/04 19:30:46

외형이 소녀인 아이를 남성이 가슴팍을 잡아 올리고 있는 그림이다
여보세요, 발키리?
(화낼 틈이 있으면 도망쳤으면 좋겠지만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도 방어 행동 중 하나니까 뭐라고도 말을 못 하겠어…)



83 익명 24/07/04 19:42:36

이건 너무나도 불합리하다.
주변 사람들도 남자와 같은 걸 생각했는지 아리스에 대해 비슷한 시선을 향하는 자도 있다.
진정하라고 말을 거는 자도 있었지만…

「진정하라고!? 이걸 진정할 수 있겠냐!? 여기가… 우리들의 고향이 없어질 지도 모른다고!!?」
「으극… 윽, 악…!」

그 말로 순식간에, 불합리한 일을 겪고 있는 것은 아리스 뿐만이 아니라, 남자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도 마찬가지인 것은 이해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리스를 향한 그 증오는 누명일 뿐이다.

「아리스 쨩이 나쁜 아이였다면 아까처럼 나이 드신 분을 도와주거나 할 리가 없잖아…!!」
「어, 어떡하지……」

이미 울 것 같은 상태의 멤버들. 그러자…

「!」

그 상황을, 소란을 듣고 달려왔는지 케이피 신부가 발견하고 다가오는 것을 보고 엄청 안도한다. 아스나 입장에선 목소리가 선생이기 때문에 그 안심감은 측정할 수 없다… 하지만.

「………당히…!」

아리스가, 먼저 입을 열었다. 남자가 그쪽을 보며, 케이피 신부도 발을 멈춘다.
아리스가 크게 숨을 들이쉬었다.

「앙?」
「윽…! 적당히, 해 주세요!!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행위는 당신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의 피난을… 방해하는 거라구요!!」
「뭣, 나, 나는 딱히…!!」

압도적인 체격 차이와 상황. 하지만 남자는 확실히 아리스에게 압도당하고 있었다.



84 익명 24/07/04 19:56:43

「지금 이 시기의 손실로 얼마나 많은 목숨을 잃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토지는 언젠간 어떻게…, 될 지도 몰라요…! 하지만 목숨은 되돌릴 수 없어요!!!
「!」
「당신이 그 책임을 질 수 있나요!? 질 수 없다면…! 시비는 나중에 걸어 주세요!!」
「윽, 이 자식!」
「거기까지다… 다 큰 어른이 형편 없게」

완전히 설전에서 패배한 남자가 완전히 열받을 뻔한 시점에서, 케이피 신부가 남자의 어깨에 손을 올린다. 아직 불만이 있는 것 같은 남자에게, 약간 손에 힘을 주니 불만스러운 표정을 하면서 아리슬르 놓았다. 가볍게 기침을 하는 아리스에게, 케이피 신부가 말을 건다.

「괜찮습니까?」
「콜록… 네. 괜히 제압할 수도 없었으니 살았습니다」
「제압? ……그러고보니 당신, 군사 학교를… 쓸모 없는 참견이었던 것 같군요」
「그렇지 않아요…! 중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게 머리를 숙이고 피난 유도를 하기 위해 다시 돌아간 아리스를 배웅해준 케이피 신부는 남자를 돌아본다.

「…그녀는 제가 신용하여 초대했습니다. 의심암귀는 당신 자유입니다만, 책임을 원한다면 우선은 어른인 제게 해야 합니다」
「……악마 빙의자의 아비가…」
「………실례하겠습니다」

그렇게 떠나가는 케이피 신부이지만, 네루 일행은 그저 답답했다.

「사과하라고…… 그보다, 악마 빙의자라니… 설마」
「……마리아 쨩 얘기지… 최악이야…」

아마, 변모한 그 당시의 상태를 그렇게 말하고 있었겠지만… 마리아와 케이피 신부의 사정을 알고 만 자기들 입장에서 보면 너무나도 잔혹한 이야기였다.

「어째서……」

거기까지 말하고 토키는 당황하며 입을 닫았다. 무서운 말을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만약, 앞으로 몇 초만 늦었더라면 분명 말을 했겠지.
「어째서, 이런 일까지 당하면서 그들을 구해야만 하는 걸까」라고……




85 익명 24/07/04 19:59:25

그야 물론, 일부 더러운 마음의 사람도 있어. 하지만, 많은 인간은 모두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
그 더러움도, 아름다운 마음을 세워주기 위해 있는 거야!
적은 악인을 위해서, 많은 좋은 사람들을 내버려둘 수는 없어!!

라면서 깨끗함과 더러움을 아우르는 각오 같은 건 간단하게 못 하니까…



86 익명 24/07/04 20:08:55

신부님, 부디 살아 줘….
이 게임의 로봇은, 기체 밖의 환경으로부터 어느 정도로 파일럿을 지켜줄까.
「마리아」는 전부 매뉴얼 조작. 「라이브라」는 AI쨩이 보행시킬 수 있다. 그리고 적은 AI 세력.
안 좋은 느낌이 들어.



87 익명 24/07/04 20:11:51

아아, 지금 와서 알겠다… 신부 씨는 반AI니까 매뉴얼을 쓰는 로봇인 게 아니야… 더 이상 [마리아]에게 AI를 쓰고 싶지 않으니까, AI를 탑재하지 않은 거야……



88 익명 24/07/04 20:43:31

>>87
이제 그만 둬, 모모이! 우리들의 HP는 한참 전에 0이니까!!



89 익명 24/07/04 23:40:59

사람은 모두 진흙 같은 마음 속에 빛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
빛나는 마음이란 태어났을 때부터 있는 무구한 것이며, 진흙은 살아가면서 쌓아온 가치관, 윤리 그리고 인생이니까.
그렇기에 이 게임에선 『빛나는 마음』에 따라 사는 것이 중요한 거라고 생각해.



90 익명 24/07/05 06:54:19

게임부가 나중에 프롬이 된단 설



91 익명 24/07/05 06:55:32

>>90
프롬이 이렇게 확실한 시나리오를 쓸 수 있다고 생각하냐?



92 익명 24/07/05 12:02:17

>>85
게다가 아리스는 어린 아이니까.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93 익명 24/07/05 12:22:12

이거, 리디 쪽을 선택했다면, 리디 쪽이 습격당한 건가…



94 익명 24/07/05 13:51:48

>>93
습격 장소는 변하지 않고, 미션 내용이 케이피 신부와 반AI 파벌의 구출이 될 가능성도 있어



95 익명 24/07/05 14:25:15

다른 사람 얘기일지도 모르겠지만,

>>80
에서 제대로 신부 씨라고 불렀는데

>>84
에선 『악마 빙의자의 아비』라니…

손바닥 데굴데굴



96 익명 24/07/05 16:25:48

피난 유조가 시작되고 얼마나 지났는지는 불명이지만, 피난 권고를 하고 있던 AI의 목소리가 아리스와 케이피 신부를 불렀기 때문에 두 사람은 달린다.
어깨로 숨을 쉬고 있는 두 사람에게 AI는 말한다.

【리디가 피난 차량 이외에도 만약 검은 비 병기가 사용됐을 경우를 위해 요격 미사일 차량도 이쪽으로 오게 해줬습니다…만】

그렇게 AI가 보인 것은 이 지구로 향하고 있는 듯한 대량의 붉은 점…

「설마 이거… 전부 적이냐?」
「잠깐, 너무 많지 않나요…!?」

여태까지도 많은 로봇과 싸워 왔지만, 이건 너무나도 많다…… 2배, 확실히 그 이상의 수의 기체가 이쪽을 향해 오고 있는 것이다.

「꽤나 적도 진심을 내네요… 어지간히도 그 때, 저나 당신을 격추 못 했던 게 분했던 모양입니다」
「……케이피 신부, 당신의 기체는…」
「…당신보다는 낫습니다. 무엇보다, 제게 있어 수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네, 이번에는… 지켜야 할 것이 뒤에 많지요. 아리스 군, 절대로 실수는 용서받지 못 합니다」

끄덕 하고 동의하는 아리스에게, 케이피 신부는 안대로 가려져있지 않은 쪽 눈을 감으며 라이브라의 콕핏에서 나간다.

「그 방향 중간에 차폐물이 될 건물이 있는 무인 마을도 있습니다. 금방 지원군 요청을 함과 동시에, 그곳으로 향합시다」
「알겠습니다! 리디 씨에게도 연락하겠습니다!」

이번 임무는, 분명 [청취] 전과는 방향성이 다르면서도 쉽게 풀리지는 않는 임무가 될 것 같다고 모두가 생각하고 있으니…… 네루가 혼자, 눈치채고 만다.

(저 정도 양의 적을 지금 장비로 상대한다 치고…… 샷건의 탄환…… 소지금이 위험하려나? 이거?)

리디 덕분에 싸졌다고는 해도, 많이 쏘면 가격은 늘어나는 법이고…… 하지만 이미 【장비는 이걸로 정말 괜찮나】라는 물음에 YES라고 답한 네루에게 어떻게 할 방법은 없어보였다.



97 익명 24/07/05 17:10:59

상태가 안 좋은 기체를 물량으로 짓누르다니, 봐 달라고. 신부 님 살아 줘!
낙루 《전쟁이란, 그런 것이잖아…?》 그건 그래.
그치만 싫어ー! 살아 줘ー!



98 익명 24/07/05 18:57:18

>>96
>> 검은 비

이젠 원본을 숨길 생각이 없구만 모모오이…



99 익명 24/07/05 19:24:14

몇 번이고 봐온 전투 시의 풍경… 케이피 신부가 말했던 무인 마을인 듯한 장소에 도착한 모양이라,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케이피 신부로부터 통신이 들어온다.

『서로 만전으로 임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갑시다』
「알겠습니다. 만전은 무리여도… 전력으로!!」
『…꽤나 믿음직스러워 졌군요』

목소리 뿐이지만 부드러운 분위기인 케이피 신부를 보니, 정말로 처음에 비해 꽤나, 관계나 인물상이 바뀐 듯한 느낌이 든다……

「일단, 날려버릴 수밖에 없나…!!」

네루 또한 기합을 넣는다. 이렇게 된 이상 샷건의 탄 소비는 생각하지 않는다. 또 무언가의 임무로 벌 뿐이다. 무엇보다 지금은 이 상황을 어떻게든 해서, 마을을 지켜야만 한다.

그렇게 네루 일행이 바라보는 화면에 전투 개시를 알리는 【Mission start】 표시와, 멀리서 보이는 적의 그림자가 비춰진다.



100 익명 24/07/05 22:40:57

이 레스는 삭제되었습니다



101 익명 24/07/06 04:57:51

엄청나게 신부가 감싸고 죽을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102 익명 24/07/06 07:30:48

>>101
죽지 말아줬으면 하죠, 구하고 싶죠…

그러니 신부와 피난민 중 어느 한 쪽을 구하는 선택지를 올릴게요.



103 익명 24/07/06 10:04:18

이 레스는 삭제되었습니다



104 익명 24/07/06 10:13:46

>>101
내용물 선생인데?
틀림없이 감쌀 걸

위기가 되어 쓰러지고 말아 공격이 왔을 때 감싸주는
외장 컨티뉴 장치로서 기동할 듯
물론 질 때마다 보게 된다

…너무 늘어지는데
보호를 받을지가 바뀌는 스위치가 추가되서, 처음에는 보호를 받지만 2번째부터는 보호를 받을지 말지 고를 수 있다던가



105 익명 24/07/06 10:25:11

>>102
1회차 째는 신부 고르지 않는 녀석 없잖아요 싫다ー
2회차 째에 신부 고를 수 있고, 3회차 째에 『신부와 피난민』이라는 선택지가 나오는 패턴



106 익명 24/07/06 13:20:11

>>104
외장 컨티뉴 장치라면 아직 괜찮지만, 확정 퇴장이고 직전에 받은 무기는 유품입니다도 있을 수 있는 게 무섭다



107 다들 무섭다…… 24/07/06 16:52:20

시작된 전투에서 네루는 어떤 사실을 깨닫고, 숨김 없이 넋을 잃은 표정을 지었다.

「내구치가 평소보다도 낮아…!」
「에…」
「원래라면 이 장비로 나오는 거의 7할 정도밖에 없어…! 엄청나게 컷신에서 수리가 덜 끝났다고 말한 건 이거 때문인가, 젠장!!」
「진정해 주세요, 리더. 확실히 수는 많지만 [청취] 전을 넘고 보면 한 기, 한 기의 성능은 대단치 않을 거에요」

아카네에게 그런 말을 듣고, 그것도 그렇다고 다시 생각하지만 미션 내용은 일정 시간 살아남던가, 일정 수 적을 쓰러뜨리거나…… 시간 클리어 조건이 있다는 얘기는, 아마 이번엔 무한히 튀어나온다고 봐도 된다. 그렇게 판단했다.
얕보고 덤비면 충분히 실수를 해서 질 요인이 된다… 서둘러서도, 자만을 해서도 안 된다. 이 임무는 케이피 신부의 소중한 장소를 지키기 위한 싸움이니까.

「이렇게 된 거, 탄 소비는 필요경비다… 전력으로 해 주겠어!!」

그렇게 네루는 제일 먼저 가까이에 온 적에게, 새로운 샷건의 탄환을 먹여줬다. [좌현] 라이플 덕택에 재장전도 빠르다. 사양 않고 마구 쏴서, 한 마리라도 많이 적을 떨어뜨려, 살아남는 것에 전념하는 것이었다.



108 익명 24/07/06 17:01:41

(이름 보고) 니가 할 말이냐



109 익명 24/07/06 17:31:59

이거 지면 마음을 도려내는 스틸컷 준비해뒀을 듯



110 익명 24/07/06 18:15:51

무인 헬리콥터나 드론. 이미 익숙한 적성 로봇들도 확실히 많은 전장. 하지만 아카네의 말대로 하나하나는 대단치 않다.
그 스토리성과는 다른 이유로 플레이어의 마음을 꺾으러 오던 [청취] 전과는 다르다.

수는 많지만, 완전히 포위당할 정도의 밀도는 아닌 모양이라……  어떻게든 포위망에서 벗어나면서 대처를 계속할 수 있었다.

문득, 전투 중임에도 통신이 들어온다.

『아리스, 케이피 신부… 리디다. 피난 차량이 도착했어. 현재 주민들을 태우고 있는 중이야』

다행이다. 이러면 피난을 제시간에 할 수 있겠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네루 일행에 대하여, 하지만…이라고 살짝 어두운 목소리로 리디는 말을 계속한다.

『처음엔 그 지구에서 요격 미사일 준비를 시작하려고 했지만… 주민들의 반감이 강해서 말야…… 조금 예정이 변경됬어. 무장 차량도 몇 개 정도 그쪽으로 보낼 거야』
『여기 있는 적성 AI가 공격해 올지도 몰라요. 리스크가 너무 높습니다』
『하지만, 발사 조건에 걸맞는 다른 토지를 찾으니 제일 거리가 짧은 건 거기였어…… 괜히 폭동을 일으키게 하고 싶지는 않아……』

부정적인 의견을 말하는 케이피 신부에 대하여, 미안하다는 듯한 리디의 말이 돌아온다. 폭주한 민중의 불합리함을 아까 전 한 명의 남자가 증명하고 만 것을 본 모두로서는 아무 것도 말하지 못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긴급 사태에 땡깡부리지 말라고… 라고도 생각하고 만다.

『…무장 차량의 모두들, 각오하고 있는 자들이지만, 나로서도 희생은 단 한 명도, 팔 한 짝도 당연히 지불하고 싶지 않아…… 무리를 시키고 있다는 것은 알지만, 잘 부탁한다』
「……알겠습니다」
『할 수밖에 없을 것 같군요…』

제대로 된 아군 전력이 없는 곳에 호위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존재가 늘어난다…… 제법 안 좋은 추가 조건이 될 것 같다고 네루는 생각하면서도, 도망치거나 그만두고 그러는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았다.



111 익명 24/07/06 19:51:33

여기 모모이라면 아군이 통신을 넣고 죽거나 하먼 단말마 들리는 정도는 할 듯……



112 익명 24/07/06 20:08:44

내 안에서 리디의 비주얼이 이로하로 고정되어 있어.
리디 할머니, 반AI 파벌에 데굴데굴 당하지 않아? 괜찮아?



113 익명 24/07/06 20:39:23

>>112
그런 거면 어쩌면, 마리아 씨의 두 번째 춤이 될 지도 모르겠네요・・・



114 익명 24/07/06 23:03:52

>>111
확실히, 지금 모모이라면 어쩌면 할 지도 몰라



115 익명 24/07/06 23:55:46

>>111
방위군이 떠오르네…



116 익명 24/07/07 01:27:40

따라잡았다
찹쌀떡 요소 잔뜩이라 울었다
어째서 이렇게나 우울한 시나리오를 잘 쓰는 거야…



117 익명 24/07/07 09:44:01

>>116
모모이라기보단, 안의 사람이 잘 쓰지.



118 익명 24/07/07 10:50:40

드디어 따라잡았다
그리고 철수전인가. 이거 잘 풀리면 케이피 신부를 버디로 삼을 수 있으려나?
토지 탈환전부터 최종 결전에서 진정한 파트너로서 같이 싸운다던가.



119 익명 24/07/07 11:28:55

전작부터 한꺼번에 보며 따라잡았습니다! 울 것 같아요!!!



120 익명 24/07/07 12:45:43

이 레스는 삭제되었습니다



121 익명 24/07/07 12:48:30

나도 YouTube로 처음 전작을 알고, 드디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
변함없이 갓 극작가라 웃는다



122 익명 24/07/07 16:01:50

전투가 개시되고 얼마나 지났을까… 슬쩍 미션 성공까지의 타이머에 눈을 두니 앞으로 5분은 이대로인 듯 하여 이를 꽉 물 수밖에 없다.
무한히 튀어나오는 걸로 추정되는 수의 폭력이란 무섭다. 그건 네루도 아주 잘 알고 있다. 언제까지, 어디까지, 라는 기준이 없는 엄청난 감각은 피로를 늘리고, 정신도 마모시킨다.

이번처럼 성공을 위해서 필요한 규정 수나 시간이 보이는 건 아직 괜찮은 편이겠지.
하지만, 평소보다도 적은 내구치…… 그리고 전투 전의 컷신에서 불합리한 꼴을 당한 주인공이라는 시추에이션에 의한 사기 저하로부터 시작된 그것은 평소의 감각으로 도전해도 좋은 것은 결코 아니다. [청취] 전 정도는 아니더라도, 네루는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저번 [좌현], [우현] 전을 볼 때, 이 후에 네임드 기체와의 전투가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이번엔 아는 사이 모티브같은 게 아니라면 좋겠는데…… 그건 너무, 끔찍해…」

카린의 말에 모두, 내심 동의했다.
가능하다면 이제, 아는 사이를 떠오르게 하는 적만은 그만 내줬으면 한다.
정신 위생 상, 좋은 점이 하나도 없다.

그런 대화를 하고 있는 가운데, 규정 격파 수에 꽤나 가까워져서, 이대로라면 타이머 내에 격파 수로 임무 달성이 가능할 것 같았다.



123 익명 24/07/07 16:44:04

자기도 잘 하게 됐다며, 조금은 자신을 가져도 될 지도 모른다. 그런 식으로 네루가 조금 여유를 가지고 마지막 한 기를 격파하니, 컷신이 시작된다.

【…아리스, 이쪽에 한 기 날아왔습니다. 타이밍을 볼 때 틀림없이 네임드로 봐도 좋겠지요】
「어떤 네임드인지 알 수 있어?」
【대조하고 있습니다…………】

역시 그런가… 하고 각오는 하고 있었으므로 네루 일행은 꽤나 냉정했다.
………하지만.

【…………】
「…AI, 왜 그래? 불명 기체야?」
【……아, 뇨… 죄송합니다. 기다리게 했습니다】

아주 잠깐, AI의 상태에 위화감을 느꼈다. 그것은 네루 이외의 멤버들도 그랬던 모양이라 전원이 얼굴을 마주 본다… 하지만 뭐인지는 모르겠다.
불온한 복선이 아니면 좋겠다고 바라면서 컷신을 보고 있으니, 이번 토벌 대상인 듯한 네임드 기체가 나타났다.

【이번 네임드는, 아무래도 스스로 자칭하고 있는 이름으로 통하는 모양이네요】
「에? 로봇들이 스스로 이름을 댔다고?」
【네, 저도 놀랐습니다만…… 저 AI기의 네임드, 아니, 이름[래틀]입니다】
「래, 틀…?」

그렇게 아리스가 시선을 준 곳에는, 여태까지 봐 온 어느 기체보다도 크고…… 어깨에 런처나 개틀링, 양손 서브 머신건이라는, 명백하게 중장비인 로봇이 있었다.



124 익명 24/07/07 16:44:54

명백히 말하자면 다부지다고 할 수 있는 그 로봇의 모습에, 네루는 딱 봤을 때의 인상으로 스피드 승부를 걸까 하고 생각하고 있으니, 화면 너머에서 아리스가 말하고 있었다.

「저 기체가 [래틀]? …어, 어째서? 어느 부분이 [래틀]인 거야??」
【……모르겠습니다. 저 기체가 스스로 그렇게 이름을 댔다는 모양이므로】
「에에……」

그 모습을 신기하게 생각한 네루는 일단 가까이 있는 아카네에게 물었다.

「래틀은 뭔가 의미가 있는 건가?」
「으ー음…?」
「……랑, 이야」
「오?」

아카네로부터는 대답을 얻을 수 없었지만, 속닥, 하고 카린이 무언가를 입에 담았다. 그쪽으로 시선을 옮겨서 재촉하니, 카린은 아주 조금 껄끄럽다는 듯이 대답했다.

「……딸랑이 라고 생각해. 그, 아기가 쓰는… 그거」

그 카린의 말에 한 번 더 전원이 [래틀]이라 불리는 기체를 봤다. 철컥, 철컥 하고 장비를 흔들면서 이쪽으로 여전히 다가오고 있다.
한 박자 두고, 네루는 아리스에게 전면적으로 동의했다. 「저거의 어디가 딸랑이야. 아기가 우는 것을 멈추기는 커녕 부추기게 생겼잖아」라면서……



125 익명 24/07/07 16:52:21

……쓰읍-
안 좋은 예감밖에 안 들어



126 익명 24/07/07 17:26:16

앗() 아아아아아아아……!!



127 익명 24/07/07 17:33:26

백퍼 예전엔 아이 키우던 로봇이잖아!!



128 익명 24/07/07 17:41:47

……아리스를 키워준 부모 분입니까?()



129 익명 24/07/07 17:44:07

유우카 모티브인가 생각했어
코멘트 보고 깨달았어
꿈과 소망과 업을 너무 많이 쌓았잖아, 여기 모모이



130 익명 24/07/07 17:49:19

스스로 이름을 댔다는 점이 말야……!!!!



131 익명 24/07/07 18:20:19

파란색이 맑아졌네…



132 익명 24/07/07 18:44:57

원래는 아기 같은 걸 좋아했겠지이(먼 눈)



133 익명 24/07/07 20:00:40

괜찮아? 네, 네 하며 돌진해오는 폭탄을 끌어안은 아이 기체 같은 거 방출하거나 그러진 않아?



134 익명 24/07/07 21:02:51

이름 지은 거 누~구~?
누구라도 지옥이지만 누~구~?



135 익명 24/07/07 21:34:44

>>134
스스로 이름을 댔대(흰자)



136 익명 24/07/07 21:37:15

어이어이, (정서가) 죽었구만, C&C



137 익명 24/07/07 22:01:14

카린 쨩은 현모양처가 꿈이니까 래틀이 딸랑이를 말하는 거라고 알고 있어서 장하다
그 꿈이 앞으로 심각한 대미지를 받을 것 같지만



138 익명 24/07/07 23:28:48

따라잡고 말았다… 그치만 아리스가 딸랑이 쓰는 그런 나이가 아니란 것 정돈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으니
신부의 아내 설은 없을까요

라고 생각했지만 그거면 AI 쨩이 그렇게 말을 망설이는 일은 없으려나…



139 익명 24/07/08 07:32:28

>>131
어느 미래에서 아기를 돌보고 있던 고양이형 로봇도 울부짖으면서 새파랗게 질릴 정도로…네요…

(※역주: 도라에몽 얘기.)



140 익명 24/07/08 14:07:14

보수



141 익명 24/07/08 16:53:30

컷신은 앞으로 조금 더 계속되는 모양이라, [래틀]이라 자칭하는 로봇은 한손의 서브 머신건을 이쪽으로 겨눈다. 명백하게 아리스와 싸울 생각인 것을 알겠다.

「다른 적은 케이피 신부에게 맡기고 우리들끼리 하는 수밖에, 없으려나…」
【…아리스, 저 [래틀]도 [낙루]와 거의 같은 시기부터 오랫동안 기동하고 있는 AI입니다. 전투 경험을 상당 쌓은 AI니까… 조심하세요】
「…알겠어」
【………】
「평소대로, 서포트를 부탁할게」
【…네, 아리스】

그런 대화를 둘이서 나눈다. 그것을 보고, 네루 일행은 위화감을 입에 담는다.

「어째서 방금 AI의 침묵을 있는 대로 표기한 거지?」
「생각하는 중, 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무엇을, 인지 모르니 조금 불안하네요…」
「부탁이니까, AI 쨩한테 만큼은, 아무 것도 일어나지 말았으면 좋겠네……」

절실한 소원을 아스나가 중얼거리고 있으니, 라이브라 또한 자세를 잡고, 컷신이 끝난다. [래틀]과의 전투 개시이지만……

「역시 공격 수단이 많네, 이 자식…!!」
「다행히도 기체 자체는 그다지 빠르지 않지만… 그걸 무기의 수로 커버하고 있네요…」

네루의 예상 대로, [래틀] 자체는 그 중장비 때문인지 그렇게 빠르게 움직이는 기체가 아니었다. 스피드전으로 끌고 가려고 생각했지만, 그레네이드 런처에 개틀링, 그리고 2개의 서브 머신건으로부터 나오는 탄막 탓에 정면에서 돌파하는 건 어려울 것 같다.



142 익명 24/07/08 17:33:10

「너무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 않은걸… 설마 보스전을 상정한다면 [우현]의 라이플 쪽이 좋았던 건가…!?」
「아니, 초반의 보통 적과의 싸움은 조금이라도 빠르게 끝내고 싶은 부류의 것이었고… [좌현]의 대미지 보너스는 있는 편이…… 아니, 으음—…」
「하지만 이미, 이 장비로 해버렸으니까 어쩔 수도 없어, 리더…」
「이걸로 할 수밖에 없단 거냐… 칫」

각오를 다지고 회피 행동을 하여 [래틀]의 시선으로부터 도망치면서 라이플과 샷건을 계속 쏴 맞추지만, 먼저 탄을 다 쓰게 되는 건 당연하지만 무기가 2개밖에 없는 이쪽이다.
탄이 다 되기 직전에 다른 차폐물 쪽으로 도망친다.

「시간을 들여서라도 [청취] 전과 똑같이 히트 앤 어웨이로 갈까… 저 쪽은 느리니까 그 때보다 여유가 있지만 말야」

결국, 가장 안정적인 전법은 그것이다. 상대를 맞추고, 자기는 맞지 않게 행동하면 이기는 건 필연인 것이다.
가능한지는 이렇게 된 거, 생각하지 않기로 한다.

「짜증을 내거나 해서 냉정함을 깨뜨리면 한 순간에 벌집이 되니까요. 조심하지 않으면 안 돼요」
「하, 누구한테 말하는 거야?」
「저번에 너무 크게 저질러서 세미나한테 엄중히 주의받았던 분에게 하는 말입니다」
「그, 그건…!! 그보다 보고 있었냐!?」

그렇게 토키와 잠깐 난리를 피우고 나서, 어깨의 힘을 뻬고 본격적으로 [래틀] 전의 공략을 네루는 시작했다.



143 익명 24/07/08 21:30:56

힘내라, 네루! 얼른 쓰러뜨리고 컷신을 보는 거야!(악마)



144 익명 24/07/08 22:54:08

당황할 일은 아니라며 조금씩 깎아서… 5분 정도 지나고 아스나가, 어라? 하고 의문을 입에 담는다.

「왠지 AI 쨩… 조용하네?」
「…역시, 그렇지」
「평소라면 2, 3마디 정도… 빈말을 했을 텐데요…」
「빈말이라 하지 말라고!!」

토키의 말에 네루는 뭐라 하지만, 아스나의 말은 부정하지 않는다.
평소라면 대미지를 주거나 공격이 오면…
【역시 대단합니다, 아리스】
【일단 물러나는 것도 때로는 중요한 법… 참으로 좋은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식으로 무언가 말을 해 줬던 AI가 이번에는 그다지 말을 안 한다. 아까 전의 잡몹전과는 달리, 라이브라와 [래틀]의 구동음, 피아노 BGM이, 총성이 유난히 울리고 있다. 대체 무슨 일일까… 그런 걸 생각하면서도 싸우고, [래틀]의 내구치가 앞으로 7할 정도 남았을 때였다.

【네임드 개체 [래틀]의 기체 손상률이 30%를 오버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AI가 얘기한다. 뭐야, 자기들이 너무 신경 쓴 건가… 그렇게 넘어가려고 했지만.

【이대로………】
「AI? …괜찮아?」
【…네, 죄송합니다, 아리스. 부디 전투에 집중해 주세요】

그렇게 AI는 다시 입을 다물고 말았다.

「아니, 집중할 수 있겠냐고!!」
「방금 그 침묵은 뭔지 가르쳐 줘…!!」
「뭐야!? 이번엔 뭐야!?」
「그만둬 주세요. 그 아이는! AI 씨는 아리스 쨩에게 필요한 아군이라구요!! 제발 봐주세요!!」

불온한 기운이 숨어들어왔기 때문에 네루 일행은 난리가 났다. 부탁이니까 이 이상 두려운 과거를 아리스의 주변 인물들에게 가지게 하지 말아줬으면 한다.



145 익명 24/07/08 22:57:15

결과적으로 콩트 같은 대화가 되었어
이거 처음 플레이하는 실황 했다면…(발매 전이니까 무리지만)



146 익명 24/07/08 23:01:32

불온한 느낌밖에 안 들어서 웃기다
아니, 웃고 있을 때가 아닌가



147 익명 24/07/09 05:56:52

>>141
AI가 말야, 침묵하고 있단 거 말야. 면식이 있으니까 그런 거 아냐?



148 익명 24/07/09 08:32:24

여기서 흐르는 BGM의 피아노가 어딘가 상냥한 느낌이었다면 나중에 받을 대미지가 더욱 커질 것 같아



149 익명 24/07/09 14:01:27

그 후로도 전투를 계속하는 네루지만, 래틀의 내구치를 깎을 때마다 AI의 상태가 어딘가 이상했다.

【손상률 50% 오버…… 이것, 은 위화감? 아니, 기시감…? 어째서…?】

【손상률 80% 오버…… 이 패턴을 저는 어딘가에서? 아냐, 그럴 리는…】


참지 못 하고, 네루는 소리쳤다.

「너무 불온하잖아!!!!」

전원이 끄덕인다.
기계 음성이라 담담한데도 불구하고 듣고 있는 이쪽의 정신을 착실하게 깎아내리고 있다.

「설마 아는 사이? 뭔가 기억에 남아있다는 듯한 말투죠?」
「그럼 뭡니까… 우리들은 지금, 아는 사이를 서로 죽이게 만들고 있다는 거에요…?」
「이거, 이 뒤에 제대로 컷신 있겠지? 완전 싫다고, 아무 것도 모르고 끝 같은 건…!」

아무 것도 없다면 가장 좋지만, 이 게임의 방향성에 한해서는 슬프게도 그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라고 확신하고 마는 것이 너무 싫었다.
그런 와중, 한 명, 아스나는… 잠시 천장을 올려다보며 생각하고 있었다.

(…[래틀]… 딸랑이……… 앗)

그리고 무언가를 깨닫고 만 아스나는, 조용히 모포를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고 있었다.




150 익명 24/07/09 15:08:43

>>149
아스나아아아아!!!



151 익명 24/07/09 15:23:44

아스나가 찹쌀떡… 그것은 전조…



152 익명 24/07/09 19:13:24

대지진 전에 동물들이 소란을 피우듯이
큰 피폐 전에는 아스나가 찹쌀떡이 되는구나아



153 익명 24/07/09 19:15:40

불온한 기운도, 안 좋은 예감도 그대로. 하지만 플레이어인 네루 입장에선 이미 싸우는 것 이외의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래틀]이란 녀석이 무언가 말을 하면 AI의 몸에 무언가가 일어나는지 알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이름의 유래가 딸랑이라면 차라리 수다쟁이 성격으로 하라고, 라면서 네루는 가볍게 입술을 깨물면서 전투를 진행한다.
그러자…

【90% 오버…… 이 패턴, 반응… 비슷한 걸 저는, 역시 어딘가에서…】

가능성을 부정하던 AI도 뭔가 있음이 분명하다는 반응으로 바뀐다.

「아아, 젠장. 부탁이니까 지옥 같은 전개는 되지 마라! 절대로 되지 마라!!」

이미 간원에도 가까운 목소리를 올리면서, 네루는 마지막 일격을 [래틀]에게 가했다.

《……나도, 드디어… 구나》

그렇게 처음 들은 [래틀]이라 생각되는 목소리에 AI 뿐만 아니라, 네루 일행 또한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다며 고개를 든다.
이 녀석은, 대체 정체가 뭐야…?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는 와중, 컷신이 시작되었다.

양 무릎을 꿇고, 파직파직 불꽃을 피우고 있는 [래틀]이라는 로봇…… 그것에 천천히 라이브라가 다가간다. [래틀]의 시야인 듯한 화면이 되어, 이쪽에 포커스를 계속 맞추지만 【본 기체 행동 불능】이라는 표기가 나와있는 것으로부터 움직일 수 없다는 걸 알 수 있었다.

「AI, 정말로 괜찮아? 전투 중에도 계속…」
【죄송합니다, 아리스…… 아리스, 만약 안 된다고 하신다면, 저는 깨끗하게 포기하겠습니다】
「…뭔데?」
【저 로봇과, 잠깐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이 위화감이나 기시감을… 해소하고 싶어요】
「에……」

여태까지 AI는 알기 쉬운 이유도 없이 아리스 이외에게 말을 거는 일은 없었다. 마치 그 검은 도마뱀붙이와의 전투 이후의 아리스와 AI의 입장을 바꾼 것만 같다…



154 익명 24/07/09 19:24:27

서둘러 죽으려 하고 있나요, 분대장?



155 익명 24/07/09 19:40:46

그렇게 네루 일행이 아리스는 어떻게 할까 라며 지켜보고 있으니, 화면에 선택지가 나온다.
【AI의 마음대로 하게 둔다/안 된다고 말린다】

「어이, 거짓말이지!? 이 선택도 우리들이 고르라는 거냐?!」
「중요할 것 같은 분기가 왔네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리더?」
「어떻게 하냐니, 으음ー…!」

팔짱을 끼며 생각한다. 하지만, 어느 쪽도 고르고 싶은 것 같으면서도, 고르고 싶지 않다는 감상이 떠오르고 만다.
그렇게 조금 시간을 들이고 있으니…

【아리스. 저는 당신이 결정한 일이라면 거스르지 않을 것이고, 그 결과가 어떻든 당신을 원망할 일도 없습니다…… 괜찮으니까요】

「으, 으응ー…!?」
「결정하기 어려워…」
「애초에 검은 도마뱀붙이 때도 아리스쨩은 뛰쳐나간 적이 있었고… 이렇게 의견을 물어봐주는 것 만큼은, 고마운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AI가 무언가를 부탁해오는 일도 분명 앞으로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네요…」

그렇다. 아리스의 아군이 되어주는 AI의 바램을 이뤄주고 싶다는 마음도 있다. 하지만 이 게임의 시나리오의 지옥의 수준 탓에 의심암귀가 되고 만다.
이 경우엔 무엇이, 올바른 선택일까…



156 스레주 24/07/09 19:42:51

어떻게 합니까?

>>159

1. AI에게 마음대로 하게 한다
2. AI의 제안을 거절한다
3. 차라리 아스나의 반응을 본다



157 익명 24/07/09 19:43:27

1



158 익명 24/07/09 19:43:49

이미 찹쌀떡이 된 아스나를 보게 될 듯



159 익명 24/07/09 19:44:00

3



160 익명 24/07/09 19:44:11





161 익명 24/07/09 19:44:24

1



162 익명 24/07/09 20:05:57

1



163 익명 24/07/09 20:10:54

아스나… 불쌍하다……



164 익명 24/07/09 20:13:59

이상하게 네 감이 너무 좋은 탓인데…



165 익명 24/07/09 20:14:09

탄광의 카나리아가 아닌 우울한 전개의 아스나…



166 익명 24/07/09 20:30:44

1이어도 2여도 좋지만 3은 아웃,
같은 거라거나
타임 아웃



167 익명 24/07/09 20:35:47

네루는 조금 죄악감을 가지면서도, 아까 전부터 입 디물고 있는 아스나에게 살짝 물어보자라고 생각해 그녀 쪽을 본다… 그러자, 아스나는 이미 쏙 하고 모포를 뒤집어 쓰고 있어, 마치 천둥에 떨고 있는 개 같은 모습이었다.

「어이, 아스나…」
「……어느 쪽도 안 좋은 느낌밖에 안 들어」
「…진짜냐아」

아무래도 어느 쪽을 고르던 간에 지옥은 기다리고 있다는 것 같다. 그렇다면 후회가 남기 어려운… 조금이라도 상처가 얕아질 것 같은 쪽을 보고 싶다고도 생각하지만…
모포와, 그녀의 긴 머리카락 사이로 아스나는 네루를 보고 있었다.

「……리더는 이 게임, 모든 루트를 보고 싶다 같은 생각은 있어?」
「아? …아니, 딱히 생각하진 않았는데」
「그렇구나…… 아마 한 번 클리어했으면 됬지 라는 사람이라면 여긴 거절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 아마도, 그런 느낌…… 응…… 미안, 코코아 마시고 올게…」

그렇게, 이 이상은 버틸 수 없다는 듯 자리에서 일어나, 모포를 질질 끌면서 아스나는 온수가 있는 쪽으로 향했다.
아무도 말리지 않았다. 개를 괴롭힌 듯한 뒷맛이 안 좋은 느낌이 있어, 일단 아스나가 돌아오면 전원이서 마구 쓰다듬어주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힌트는 얻었다.

「이 한 번으로, 끝낸다면, 인가…」

아무 것도 모르는 채로, 이번 한 번으로 끝내고 만다면 이대로 거절해버리는 편이 좋다.
……그걸로, 정말로 괜찮은 걸까?
확실히, 이 이야기는 슬프기도 하고 괴롭기도 하다. 아직 1회차지만 이미 괴로워서 몇 번이고 울기도 했다.
하지만… 그 세계에서 살고 있는 아리스와 다른 등장인물들의 사정을 아무 것도 모르고, 그저 이쪽이 괴로우니까 라면서 스스로 만족하고 끝내도, 괜찮은 것일까?



168 익명 24/07/09 21:16:00

하는 거구나! 지금… 여기서!!



169 익명 24/07/09 21:53:11

어떻게든 될 거야!



170 익명 24/07/09 22:00:34

승리의 사인 씨는 완전 클리어할 테니까 도망치거나 그러진 않겠지이!?



171 익명 24/07/09 22:18:52

엣, 오늘은 모든 루트 회수 네루 선배를 바래도 좋은 건가!?



172 익명 24/07/09 22:20:39

해 봐라!!! 네루 선배!!!!!!!!



173 익명 24/07/09 22:28:14

앞으로가 지옥이라고



174 익명 24/07/09 22:37:48

여태까지도 지옥이었어 정기



175 익명 24/07/09 22:41:39

(모든 루트 회수? 1회차도 안 끝낸 지금은 몇 스레째였더라. …30스레 정도 필요해지지 않을까? 독자로서는 기쁘고 기대되지만, 쓰는 분도 꽤나 지옥인 거 아냐?)



176 익명 24/07/09 22:46:59

>>175
분명 중간까지는 조작 익숙해진 게 있어서 술술 진행될 테니까 그렇게까지 스레 세우지 않아도 괜찮은 거 아냐?

멘탈 DIE제스트가 되지 않는다고는 안 했어



177 익명 24/07/09 23:16:41

>>176
만약 AI 세력 측의 루트가 있다고 한다면, 1회차와 똑같은 수준으로 길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유대같은 걸 세밀하게 묘사해서 마음의 손괴률을 놓일 것 같아서(오히려 그것을 보러 오기까지 함).
구원을 바라는 제3루트도 있다면 좀 더 있을지도. 전부 감상할 때의 가정이지만.
하지만 알겠어. 나는 고를 거야.
스레 수를 신경쓰지 말고 적어 줘.
독자들을 지옥으로 이끌어 줘.
스레 완결은, 모두 다 같이 끝까지 볼 거야.



178 익명 24/07/09 23:32:51

힘내서 계속해 주세요❤️




179 익명 24/07/10 02:30:06

(아스나의 의견에 따라 이대로 거절하는 게 아니라, 네루 나름대로 게임 안의 아리스라면 어떻게 대답할지 라는 걸 생각하고 있다는 묘사인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한 내가 너무 순진한 걸까)



180 익명 24/07/10 06:40:08

이 레스는 삭제되었습니다



181 익명 24/07/10 11:17:17

보수



182 익명 24/07/10 11:26:55

어느 쪽도 안 좋은 느낌이라는 게 무섭네.
얘기를 하는 것으로 찹쌀떡 제작 키트라는 이름의 판도라의 상자를 열지, 아니면 얘기를 하기 위해서 다가가면 매복해 있던 병력의 공격을 받는가라던지 같은 건 떠오르지만, 그렇다면 제안을 거부하면 회피할 수 있고, 이 AI라면 거부해도 관계 악화 같은 건 없을 것 같고.



183 익명 24/07/10 14:44:19

>>182
지금 알아두고서 마음에 새긴 채 앞으로의 분기 출현 조건(예를 들면 앞으로 1회차 째에 평화를 노리는 선택지가 나오거나, 2회차 째에 적 측에 붙는 선택지가 나오거나 하는 조건)을 채울지,

지금 거절해두고, 나중에 적 측에서 공개된다 (그 때 네가 격추한 AI는 ○○였다!) 일지 같은 차이고, 어느 쪽을 골라도 언젠가 알게 되지 않을까?

그러니까 여기 선택지는 「같이 걸을지 말지」라는 거라면 기쁘겠다. 적과, AI의 말을 듣고 싶어? or 듣고 싶지 않아?



184 익명 24/07/10 14:45:57

개인적으론, 아이를 좋아하게 정서가 성장한 보육용 AI가, 전투 중의 AI 규제에 걸려서, 기억을 소거당한 후에 전선에 보내졌지만, 전장에서 우는 안드로이드들의 울음을 멈추려고 들고 일어나 「분대장」으로서 살아남아, 그대로 AI 세력 측으로. 비 전투 AI이기 때문에 생존율이 높은 중장비로 전장을 달리고 있었다… 라고 생각하면, 슬프다.
래틀은 애칭(네임드). 추억은 빼앗겨도 자신의 삶의 방식은 기억하고 있었던 걸까.
총대장의 울음을 그치게 하려고 양 검지로 웃는 얼굴을 만드는 래틀 씨. 「자, 웃는 얼굴이라구요?」 「…너한테는 못 당하겠다」
까시 환시했어. 아아, 네임드들의 「이름」, 알고 싶습니다.



185 익명 24/07/10 15:43:46

>>183
『시마이』 테이스트 그만해 달라고……



186 익명 24/07/10 16:06:54

불을 붙여라 불타고 남은 정서에



187 익명 24/07/10 17:00:14

앞으로의 지옥을 상상해 봤어.
・래틀 씨의 기체 말이야, 「혼자서 싸우는 기체가 아니다」라는 것처럼 보이는 건 나 뿐이야?
・컷신에서 오른다리 결손되서 설 수 없는 안드로이드 씨가 아리스의 메이드 씨고, 래틀 씨가 그것을 구해준 분대장이었다면, 앞으로 아리스짱과 메이드 씨가 「감동적인 재회」를 하게 되나?
・컷신에서 오른다리 결손이라 설 수 없는 안드로이드 씨가 아리스의 메이드 씨고, 지면에 쓴 세로 선 하나는 『H』의 한쪽 모서리고,
  Happy birthday Alice 라고 쓰고 싶었다.

…저기, 아무나, 따뜻하고 달콤한 코코아를 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구원도…



188 익명 24/07/10 17:03:27

>>187
이거의 세이아 버전 아무나 가진 사람 없어?


(※"그런 건 우리 가게에는 없어…")



189 익명 24/07/10 17:27:14

고민하고 또 고민한 네루는, 어느 하나의 생각을 떠올리고 제안했다.

「일단 여기는, 거절해 본다」
「에!? 거절하는 겁니까…?」
「1회차 만으로도 괜찮나요?」
「바보같은 소리 마. 한다면 엔딩은 전부 볼 생각이야… 하지만 아스나가 말했잖아? 1회차 째라면 거절하는 편이 좋다고」
「…뭐어, 말투만 바꾸면 그렇게도 해석할 수 있지?」

아스나는 1회차만 할 거라면 거절해야 한다, 라고 말했었다. 그렇다면 여기서 거절하는 것으로 1회차는 지옥과 같은 전개를 억누르면서 끝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 게임개발부, 모모이의 사고를 보면 무언가의 정보로부터 눈을 돌리는 것이 해피 엔딩이 될 걸 같지는 않다… 하지만 나날히 이어진 대미지의 축적으로, 임무에 지장을 일으키면, 그야말로 요원의 이름이 부끄러운 것이다.

「어쩌면 다른 엔딩보다도 끔찍할 지도 모르고, 그것을 알 수 있는 건 여러 회차를 돌린 후일 지도 몰라. 하지만 일단 지금은 한 번 조금이라도 정신 대미지를 억누르고 클리어를 노려보자고 생각해… 어때?」

그 자리에 없는 아스나 이외의 멤버가 얼굴을 마주봤고, 딱히 반대를 하는 자는 없었다.

「결론 났군. 일단 거절하겠지만, 나중에 반드시 여기 분기도 회수한다는 걸로…」
「…그렇네요, 일단, 대미지를 억누르면서 계속해 볼까요」

아카네의 말로서의 동의도 얻고, 네루는 다시 한 번 화면으로 돌아보며, 컨트롤러를 움직인다.
그리고 【안 된다고 말린다】에 스크롤을 맞추고, 선택을 했다.



190 스레주 24/07/10 17:42:37

스레주입니다
다음 스레를 세웠습니다

https://bbs.animanch.com/board/3595828/

【🎲、⚓️、ss】どうしよう……⑥|あにまん掲示板

bbs.animanch.com




191 익명 24/07/10 18:01:58

채워



192 익명 24/07/10 18:04:37

채워야지



193 익명 24/07/10 18:05:09

채워



194 익명 24/07/10 18:06:51

채워채워.



195 익명 24/07/10 18:23:34

솔직히 스레주도 여기 스레민도 무서워!



196 익명 24/07/10 18:55:56

《그 자리에 없는 아스나 이외의 멤버가 얼굴을 마주봤고, 딱히 반대를 하는 자는 없었다.》
이거, 가장 대미지를 받는 선택지가 된 분기 아닐까.
한 번 클리어했으면 됬지 라는 사람=너무 큰 지옥에 컨트롤러를 던져버리는 사람 이라는 의미일 수도수도.



197 익명 24/07/10 18:57:08

>>195
괜-찮아, 무섭지 않아(ダイジョーブ、コワクナイヨ)・・・



198 익명 24/07/10 18:58:32

채워



199 익명 24/07/10 19:18:59

채워



200 익명 24/07/10 19:21:43

200이라면 생각했던 것보다는 제대로 해피 엔딩



< 5스레째 후기 >

뭔가 떡밥이 있어보이는 네임드, 래틀(Rattle) 등장. 과연 그 마지막은 어떻게 될까요!? 다음 편에 밝혀집니다!!!

그건 그렇고, 이번 '어떡하지……'의 3번째 스레째가 꽤 호평이었던 듯 싶습니다. 하기야, 눈 앞에서 모ㅁ...아니 좌현이 살해당한 걸 보고 멘탈 나가서 절규한 후에 바로 죽은 언니 시체랑 합체를 한 미도ㄹ...아니 우현은 미식이었죠. 후후...

앞으로의 전개도 미식이 많으니,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또 즐겨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