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이 스레 후속작, Romro 스레 12편
원 스레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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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どうしよう……12|あにまん掲示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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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익명 24/11/06 22:02:46
스레주입니다
12스레째네요.
유우카의 리퀘스트도 있으므로 맨 처음 구상 때보다는 정말로 해피에 가까워요. 거짓말이 아니에요.
여러분의 감상이나 고찰, 아비규환이 그야말로 처음 보는 게임 실황의 댓글창을 보고 있는 감각이라 무척 즐겁습니다. 격려가 됩니다.
이번엔 처음에 아주 조금만, 게임 뿐만이 아닌 ss 파트도 끼우도록 하겠습니다.
느긋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시리즈의 게임 내용과 전작인 【시마이】의 연결점은 똑같이 모모이가 만들었다는 것 뿐이므로 안심해주세요.
줄거리
미도리 「녹음 지옥」 모모이 「에, 그거 잃어버렸어…? 큰일났다……」
신부(의지할 수 있는 어른)는 아직 죽지 않았어
현재 2회차 라스트 배틀

2 익명 24/11/06 22:04:30
저번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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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리즈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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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익명 24/11/06 22:06:40
세운 거 수고
4 익명 24/11/06 22:07:44
>>1
이게 해피????
오시마이 보다는 확실히 해피하네()
5 익명 24/11/06 22:07:54
>> 유우카의 리퀘스트도 있으니 처음 구상했을 때보다는 정말로 해피에 가까움
…이, 이걸로…?? (떨린 목소리)
6 익명 24/11/06 22:08:42
스레주의 맨 처음 구상이면, 어쩌면 전멸 엔딩 같은 거 있었던 걸까…… 아니, 됐습니다, 말 안 하셔도…
7 익명 24/11/06 22:09:02
세운 거 수고〜
8 익명 24/11/06 22:09:29
>>6
그거 미적지근하지 않아?
9 익명 24/11/06 22:09:48
세운 거 수고. 일단 용자의 모음집도 함께
https://writening.net/page?hPPEpe
Romroスレ目次(ネタバレ注意) | Writening
スレを読み返す時に「何スレ目まで遡ればいいっけ」ってよくなるので自分用に作りました 最新スレまで読んで無い人はタイトルにあるように重大なネタバレがあるので注意です 1.オープニ
writening.net
10 익명 24/11/06 22:10:30
>>8
네 뇌는 「시마이」가 되어 버렸어
11 익명 24/11/06 22:12:34
>>10
주인공에 의한 아군 섬멸 엔딩이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12 익명 24/11/06 22:14:16
해피는 뭐더라
13 익명 24/11/06 22:17:54
이 레스는 삭제되었습니다
14 익명 24/11/06 22:18:14
이 레스는 삭제되었습니다
15 익명 24/11/06 22:23:40
>>12 유우카가 부탁한 건 【구원이 있다면 우울한 거여도…】 이거니까 말이지
구원이 올 때까지 우울함은 해소되지 않아
16 익명 24/11/06 22:25:15
>>15
완전 클리어까지 구원은 없나요…… 그리고 몇 주차입니까……
17 익명 24/11/06 22:28:06
AI의 컨디션 불량이 나타나기 시작해서 조마조마해 하면서 보고 있는 C&C 멤버들과, 혼자서 진지한 표정으로 사건의 흐름을 보고 있는 아스나. 물론 모누가 충격에 대비하여 푹신푹신한 모포나 따뜻한 홍차 등을 손에 들고 있지만, 이 특수 부대 멤버들을 바보 취급하는 녀석은 지금의 밀레니엄에는 없을 것이다.
AI에게 말을 거는 아리스와, 노이즈가 섞인 채로 무슨 말을 하려는 AI의 상태를 보던 [낙루]가 입을 연다. 그 말에, 모두가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놀랐다.
《……기생형에 당하기라도 한 거냐?》
「…하, 무슨 소리를」
《비슷한 증상을 몇 번이고 봐 왔으니까… 군사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건가…?》
사람의 업(業)이 만든, 최저 최악의 대AI 병기를.
그 말에, 무슨 말이냐며 네루와 애들은 눈을 크게 뜬다. 기생형은 AI의 폭주 중 하나가 아닌 건가? 사람이 만든 병기?
[낙루]는 여유가 있는 건지, 아니면 무언가를 꾸미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리스에게, 플레이어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AI 기술과 함께 향상되어 온 인체의 기계 의수•의족 기술의 역사, AI 폭주 전부터, 그 자들에 관한 차별과, 어느 문제가 화제가 되었었지… 뭔지 알겠나?》
마치 역사 교사처럼 아리스에게 묻는 [낙루]에게, 네루 일행은 아리스의 대답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 AI의 컨디션 불량 탓도 있는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조종간을 꽉 쥐고, 벌레를 씹은 듯한 표정을 하는 아리스는, 네루 일행의 상상을 뛰어넘는 대답을 말했다.
「……인신매매와, 인체 실험」
누군가가 제대로 숨을 쉬지 못 해서 「히유…」 하고 이상한 소리가 방에 울렸다.
18 익명 24/11/06 22:37:12
인신매매와 인체 실험… 터무니 없는 말이 튀어나온 것에 우선 맨 처음엔 「믿을 수 있겠냐」라며 뇌가 부정한다. 하지만… 하지만 자기들은 알고 있다.
1회차를 끝내고 곧바로 ED에 흘러나왔던 리디의 장면. 과거 때에 나온 그것들이, 팍 하고 떠오르고 만다.
「금전의 주고받기와 전기톱…」
「설, 마…」
리디는 신체가 절반 가까이 기계인 아이노코이기 때문에 「리디 퍼프」라는 이름을 변형하여 「레이디 하프」 같은 별명으로 불린다. 최대의 특징인, 그녀의 오른팔과 오른다리는……
어쩌면, 그녀는… 리디는, [낙루]와 아리스가 말하는 「문제」의 당사자인 것 아닌지…
그런 상상에, 소름이 돈 멤버들은 모포도 그렇지만 가까이에 있는 멤버를 끌어안았다. 당연하지만 기계가 아닌 신체, 사람의 신체를 느낄 수가 있었다.
「잠깐 기다려. 그러고보니 그 금전을 주고받는 손은 반지를 끼고…」
「그만 두자, 아스나 선배…!!」
이제 아스나가 말하니까 거의 정답이겠지만… 기혼자 여성의 손이었다. 결국 리디를 그 손의 주인에게 팔아넘긴 것은 그녀의……
「어째서 리디 루트가 아닌데도 이런 끔찍한 얘기를 여기에 때려박은 거야, 그 바보 핑크 꼬맹이느으은!!!」
네루의 말에는 아무도 대답할 수 없었지만, 부정도 하지 않았다.
19 익명 24/11/06 22:49:29
모모이ーー!!? 「최종적으로 해피하게 만든다면 다소 우울해도…」에서 「다소」의 힘 조절을 마구 틀렸다고, 모모이ーー!!?
20 익명 24/11/06 22:50:28
바보인 내게 해설 플리즈
21 익명 24/11/06 23:16:04
>>20
인신매매의 결과 그런 몸이………
↓
그러고보니 그 때 자금을 넘기고 전기톱을 사용 당했었지…(지난 번 엔딩 때를 참조)
↓
어라? 그 때 결혼 반지 끼고 있지 않았던가? (지난 번 엔딩 때를 참조)
↓
그럼 그 결혼 상대에게 팔렸다……… 라는 소리야!?
가 아닐까요. 나도 바보라서 잘 모르겠지만
22 익명 24/11/06 23:21:17
>>21 >>20
리디 씨, 어쩌면 아이노코의 기술 발전 도중의 시대에 인신매매나 인체 실험의 피해자일 가능성
엔딩에서 금전의 주고받기(집안 사람에 의해 팔렸다?) 전기톱(팔이나 다리의 절단?) 묘사
돈을 받아드는 손은 여성의 것, 결혼 반지를 끼고 있다.
리디의 손에는 결혼 반지는 없으므로, 리디의 모친일 가능성.
23 익명 24/11/07 00:04:45
슬슬 【관람 주의】가 필요해지는 라인이라고, 이거……
선생님ー! 제자가 R-18G 게임을 만들어도 되는 겁니까ー!!
직접 묘사되지 않았더라도 내용물이 그 영역이라고요ーー!!!
24 익명 24/11/07 07:22:59
여기 와서 폭탄을… 기생형이란 건 뭐야……
25 익명 24/11/07 09:36:40
뭐야, 이 기생형의, 『톱을 노려라 2!』의, 사실은 여태까지 적이라고 생각해서 싸워 왔던 상대가 원래 아군 측이고, 아군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게 침략자였다 같은 느낌은・・・
26 익명 24/11/07 19:53:14
보ー수
27 익명 24/11/07 20:54:19
역시 지옥이잖아!! 이런 걸로 해피가 될 리가 없잖아!!
28 익명 24/11/07 20:56:49
>>25
정말로 침략자일까?
29 익명 24/11/07 21:20:29
기생형은 AI측의 공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설마 인류 측의 업보였던 거야…?
30 익명 24/11/07 23:15:07
네루 일행이 한탄하는 와중, 자기들의 고찰에 대하어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는 채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아리스의 대답은 정답인 모양이라, [낙루]는 얘기를 계속했다.
《그렇다… 기계 의족 기술은 초기 시절보다는 AI보다도 난항을 겪었다. 당연하다. 사람의 신체에 그렇지 않은 이물을 붙인다…… 격한 거부 반응이 일어나는 것도 필연적이었다는 거다》
기술에 대하여, 인체가 따라가질 못 한다. 붙여진 이물에 대하여 인간의 신체의 기능으로서의 거절이 어떤 것인지 상상하고 싶지도 않지만… 아마 무척 괴로울 거라는 건 왠지 모르게 깨닫고 말았다.
「…그 거부 반응의 메커니즘을 응용한 것이, AI들에게 강제적인 폭주를 발생시키는 바이러스의 발명. 통칭, 기생형 병기… 그렇지?」
《잘 배웠잖은가…》
토키는 등골이 서늘해지는 것을 느꼈다. 비슷한 사상을, 알고 있는 것 같았기에…
「기다, 려 주세요…… 그럼 신부의 따님인 마리아 씨가 기생형으로 죽게 된 건…」
「원래부터… 아이노코 자신이 일으키는 거부 반응과 비슷한 증상의 대AI용 병기 때문… 이라는 건가…」
「정확하게는 그 기생형의 폭주를 일으키는 병기로 미친 로봇에게 습격당한 일……」
너무나 사람 측의 업보가 깊은 병기의 탄생과, 그것에 휘말려서 딸을 잃게 된 케이피 신부를 생각하면 제법 농담이 아니라 위가 아파진다.
이 스토리를 생각해낸 모모이의 사고 회로는 어떻게 되어 있는 거야… 조사한 녀석은 밀레니엄 프라이스에 어쩌면 상을 탈지도 모르겠다 같은 바보같은 생각을 카린은 하고 말핬다. 현실 도피이다.
31 익명 24/11/07 23:21:09
에— 그러니까, 즉?
인간 사이드가 저지른 일을 나열하자면
・감정이 있는 AI들에게 전쟁 대행 (기억을 지우거나, 자폭시키거나)
・아이노코 기술을 위한 인신매매나 인체 실험
・그 때 일어나는 거부 반응을 응용해서 대AI 병기를 만들어냈다. 아이노코에게도 당연하지만 특공이 들어갑니다
・AI 폭주 후엔 아이노코 사람들을 향한 차별이 표면화
……투 아웃 정도가 아니잖아
32 익명 24/11/07 23:26:20
어느 게임의 최종 보스의 대사 중에는 지성이라는 무기를 몸에 두른 악마인 원숭이들아! 멸망히도록 해라! 라는 대사가 있단 말이지
참고로 이 최종 보스는 인류에 의해 만들어진, 지구를 구하기 위한 AI이고
지구를 구하기 위해 도달한 결론이 "인류가 인류로서 존재하는 한 지구가 멸망한다"란 말이지
뭐랄까, 왠지 닮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참고로 그 최종 보스의 이름은 노아입니다
여기 노아는 찹쌀떡이 되어 있겠지만……… 그보다 지금 어떤 상태가 되어 있을까
(※역주: 메탈 맥스 시리즈 1편 및 그 리메이크 버전인 메탈 맥스 리턴즈 얘기.)
33 익명 24/11/08 00:18:45
>>31
그래서 멸망할 뻔했어…
34 익명 24/11/08 06:26:21
리디 씨를 판 녀석이 만약 모친이라 가정하고, 결혼 반지를 끼고 있다는 건 빈곤하다는 건 아니란 말이지.
으음ー, 답이 없다
35 익명 24/11/08 07:15:33
>34
아직 모른다고? 빈곤층일수록 일하는 자들을 위해 순풍순풍 애를 낳는 법이니까・・・
36 익명 24/11/08 09:33:45
>>35
빈곤하면 반지 같은 걸 못 살 테고, 있었다 해도 제일 먼저 돈으로 바꿀 대상이겠지 라고 생각해
37 익명 24/11/08 13:04:57
>>36
주제 이탈일 지도 모르니까 그다지 말을 못 하겠지만, 어느 【신장을 사고 팔 수 있다면 얼마나 팔래? 또는 살래?】라는 게 있는데, 어떤 녀석이 「아이를 낳으면 영원히 돈을 벌 수 있잖아」라는 무서운 발상을 한 패턴도 있을 지도……
반지 같은 사치품 > 내 아이
38 익명 24/11/08 22:22:36
호러 계열이 아닌 무서운 이야기 회장이 되지 않았어?
39 익명 24/11/08 22:45:00
그런 충격적인 사실을 엿본 멤버들이지만, 본 주제로 이야기는 이행된다.
《내 부대도… 그 병기에는 많은 신세를 졌지…… 제작자, 발안자를 여덟 조각으로 찢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말이야…》
이건… 아마도지만, 자폭 장치 해제 뿐만 아니라, 기생형 병기에게도 많은 사연이 있는 모양이다. 도망 생활 속에서, 인간 사이드와의 교전 따위도 있었다고 한다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얘기겠지.
「…이 아이가, AI가 그 기생형에게 당했다는 소리는……」
그렇다. 만약 그것이, 기생형 병기가 AI에게 무언가 악영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면… 어째서 AI가? 그것도, 이런 때에…
《말했잖나… 몇 번이고 봤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말이다……》
답답한 [낙루]의 말. 그 말에 장난치는 모습이나 상대를 놀리는 듯한 모습 따위는 조금도 보이지 않는다.
「이 아이가 기생형에게 당할 법한 타이밍이나 상황은 없었어」
《24시간 함께 있는 건 아닐 텐데. 없는 건가? 아리스 쿠퍼…… 네 파트너에게 다가가는 것도… 그런 일이 가능한 기술을 가진 자도…?》
무슨 소리를 하는…… 거기까지 말하려다, 토키는 굳었다.
아리스가 경계심을 품지 않으며, 점검 같은 명목으로 라이브라에게 손을 대는 게 가능하며, 【기생형의 원본인 거부 반응에 자세할 법한 아이노코】인 기술자를……… 알고 있으니까.
40 익명 24/11/08 22:54:13
물론 금방 고개를 젓는다. 있을 수 없다. 라기보다…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조건이 너무 딱 갖춰져 있어서 소름이 돋고 만 것은 분하게도 사실이었다.
「그렇다 해도, 정말로 만에 하나, 억에 하나 그렇다고 한들, 동기가 너무 불명입니다. 있을 수 없습니다」
토키는 자기 뇌리를 지나간 가능성을 뿌리치기 위해서라도 그렇게 입에 담는다. 그럼에도 두근거리는 심장이 끔찍한 고동소리를 내어서,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들릴 것만 같을 정도였다.
힐끔 주변을 둘러본 토키는, 다른 멤버들도 비슷한 표정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면목 없지만 안심했다. …그 중에서도, 아스나가 진지한 표정으로 생각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살짝 서늘한 것을 느낀다.
평소에는 신나고 밝게 행동하는 선배가, 이렇게 진지한 얼굴로 조용히 있는 걸 보는 것은 더더욱 심장이나 정서에 좋지 않다는 느낌이 들어 화면 쪽을 다시 보았다.
자기들이 어떻게 생각한들 아리스는, 주인공은 이 [낙루]의 말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대답할 것인지가 궁금했다.
「………내 주변에 그런 사람은」
아리스가, 입을 연다.
「「가능한 사람」은 있어도, 「할 사람」은 없어. 내 소중한 사람들을… 모욕하지 마」
그 발언에, 「그야 그렇지」라고 말하고 싶은 듯, 네루가 참으로 크게 안도의 한숨을 쉬었고, 카린이나 아카네는 응응, 하고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왠지 모르게, 어째선가 기쁜 듯이 보였다.
41 익명 24/11/08 23:11:18
「할 사람」인가
42 익명 24/11/09 00:28:48
설마 반AI파가…?
자기들의 영웅을 더럽혀졌다는 동기에, 방법은 협력자라도 있었다고 하면 일단 설명은 된다
문제는 다름 아닌 AI를 쓰고 있다는 부분인데
43 익명 24/11/09 01:16:42
아이노코 실험에 참가한 자들의 가족에게 보장이나 보험으로 많은 액수의 돈 같은 게 들어오지 않을까?
44 익명 24/11/09 07:15:48
>>43
확실히 그건 있을 법 하지………
45 익명 24/11/09 10:13:16
>>42
과격파는 명백하게 이상한 논리를 쓰며 자기들의 행위를 정당화하는 일이 있어
예를 들어 「증오스러운 AI를 폭주시키는 이 병기는 우리들의 아군이며, 우리들의 아군이니까 AI가 아니다」 같은 거
46 익명 24/11/09 16:29:35
>>45
실제 문제로서, 현실에서 환경 보호를 주장하는 과격파 단체가 취한 행동이 강이나 자연 유산 같은 자연물에 페인트나 컬러 스프레이를 뿌린다는, 환경 보호는 커녕 오히려 정반대로 환경 파괴인 모순의 극치인 행동을 하거나 하지요・・・
47 익명 24/11/09 16:52:03
스레주입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지금 집필하고 있는 이 ss의 스토리, 메인 캐릭터, 스토리, 그것들의 설정 메모를 포함하는, 여태까지 적어둔 글이나 밑글 등이 의문의 업데이트로 인해 메모 앱에서 전부 날아가버렸기 때문에, 자칫 잘못 하면 스토리 중에 모순이나 회수할 수 없는 복선이 나올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일단 오늘, 집필하고 있는 평소대로의 시간까지, 전력으로 데이터 복구할 수 있는지 시험해보고 오겠습니다.
48 익명 24/11/09 17:22:29
>>47
불쌍한 스레주……
무리하지 말고 느긋하게 계속 했줬으면 좋겠어!
찹쌀떡니 되면서 기다릴게!
49 익명 24/11/09 18:29:41
>>47
힘내 주세요… 그것밖에 말 못 하겠지만, 힘내 주세요…
50 익명 24/11/09 18:45:26
스레주를 위해, 기도할게
51 익명 24/11/09 19:48:59
스레주마저도 모모이의 시나리오대로라고 말하는 건가…
52 익명 24/11/09 21:07:18
>>47
보수수업부 하면서 여유롭게 기다릴게
53 스레주 24/11/09 22:11:48
우와아아아아앙!! iCloud 쪽에서 데이터가 어떻게든 되었습니다!! 이 양의 창작 메모와 패스워드가 날아가다니, 진짜 농담이 아니라고요!!!

54 익명 24/11/09 22:25:43
다행이다, 다행이다
55 익명 24/11/09 22:46:05
너무 다행이다………
56 익명 24/11/09 23:09:29
아리스의 말을 기쁘게 생각하며, 안도하는 멤버들이지만… 가장 큰 문제가 끝나지 않았다.
【측… 치직, 끼릭…… 칙ー… 리…스…!】
그랬다. AI의 컨디션 불량은, 이 이야기를 한들 어떻게 되는 문제가 아니다.
또 몇 명이 초조해하면서 보고 있는 도중…
「……그렇구나. 과연…」
살짝 관자놀이를 누르면서도, 아스나는 무언가 납득한 모습으로, 허둥대는 일 없이 동향을 지켜보고 있다. 그 모습에서는, 최근까지의 벌벌 떠는 강아지 같은 모습은 사라져 있다.
그런 아스나에게 뭐가 라며 물어볼 용기나 여유가 없는 다른 멤버들이 보고 있으니…
《그래서, 어떻게 할 테냐…? 나는 이렇게나 약해져 있는 적을 놓아주는 상냥함은 없다고… 두 번째는, 없다》
두 번째… 처음 엔트룽에서 [낙루]와 싸우고 져서 도주했을 때의 일이겠지. 그리고, 그 말대로, [낙루]는 블레이드를 움켜쥐며 다가온다.
「윽! AI…! 부탁이야, 움직여 줘…!」
【…아… 치직… 리…… 가각…!】
「분하지만, 나 혼자서는 못 이겨! 나는, 네가 없으면 안 된단 말이야…」
【아리……. 칙ー… 끼리릭… 스… 치직……】
조금씩 다가오는 [낙루]. 아리스는 조종간을 움켜쥐고, AI에게 말을 건다. AI는 노이즈 섞인 채로 몇 번이고 아리스, 아리스 하고 말하고는 있지만… 대화가 성립되고 있는 건지도 불명료하다.
57 익명 24/11/09 23:17:24
보수
58 익명 24/11/09 23:57:47
저장은 Google이나 여러 군데에 백업을 해 두면 좋다고, 스레주여…
59 익명 24/11/09 23:59:57
808……… 역시 창작하고 있는 사람의 메모 앱은 격이 다르구나…
60 익명 24/11/10 00:57:18
지금 최악의 상상을 했는데 말야…
기생형이 처음부터 들어있었다면?
원래는 군사 학교의 AI니까, 전장에 나갈 것도 상정되어 있어서, 그야말로 데카그라마톤 같이 동화되거나 해서 「자의식」을 가졌을 때를 대비해… 지금은 기생형의 제거법도 모르니까, 그렇게 되면 망하지
어라? 그러고보니 저번 때에도 노이즈가 들어갔었던 것 같은데… 앗, 앗, 아(찹쌀떡)
61 익명 24/11/10 08:13:09
아스나의 반응이 신경 쓰이네… 포기와는 또 다른 것 같은 느낌인데……
62 익명 24/11/10 18:57:06
보수
63 익명 24/11/10 22:31:58
거부 반응을 응용한 기생형의 매커니즘에 따라 다르겠지만
물리적 또는 논리적인 이물 혼입이 베이스가 되어 있다고 치고, 그것이 기억 장치에도 일어날 수 있는 것이라면
기생형이 들어있지 않고서, 기존 기억 영역에 로무로가 흘러들어가고 만 것 뿐인 거 아닐까 하고 생각해
하지만 >>60 읽어 보니 그쪽인 것 같아…
확실히 학습해서 부드럽게 신형인 적 AI에 가까워져 가는데, 배신했을 때의 대책을 하지 않았을 리가 없잖아
64 익명 24/11/11 00:57:51
보수
65 익명 24/11/11 01:28:41
「어이어이, 이거, 위험하잖아…」
「하, 하지만… 이대로 가면 로무로의 기억이…」
「아뇨, 어쩌면 그 가능성은 무척 낮을 지도 모릅니다」
초조해하는 네루에게, 어떻게든 희망을 가지게 하려는 카린…… 그녀의 말에 벌레 씹은 듯한 표정으로 아카네가 그렇게 말했다.
「저번과는 달리, 이번에 낙루는 냉정하며, 로무로의 얘기를 아리스 쨩에게 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그 말을 듣고, 아, 하고 눈치챈다. 이 시점에서 아리스는 로무로의 죽음을 모르는 데다가 [낙루]한테서 로무로의 이름마저도 듣지 못 한 것이다. 다회차 플레이를 하고 있는 플레이어 시선으로 생각하면서 그만 잊고 있었던 것이다.
「AI가 로무로로서의 기억을 되찾은 계기가 그것이라고는 단언할 수 없습니다만… 어쩌면…」
그렇게 어두운 표정으로 말하는 아카네에게 주변 애들도 조용해지고 마는 와중…… 아스나가 툭 하고 말을 흘렸다.
「…이거, 어느 쪽이 올바른 걸까?」
「엉?」
뭔가 마음에 걸리는 말투에, 네루는 아스나 쪽을 돌아본다. 그 표정은 진지하게 고찰을 하고 있는 모양이라, 평소엔 작전 시에도 즐거워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는 아스나를 알고 있으면 조금 놀라운 부분이 있다.
66 익명 24/11/11 05:51:34
이 √면 마지막까지 AI인 채라거나?
67 익명 24/11/11 12:29:42
>>66
AI로서도 남으려나?
68 익명 24/11/11 13:09:38
신부ーーー! 빨리 와 주라ーーーー!
하지만 죽지 말아 줘ーーー!
69 익명 24/11/11 13:43:31
노이즈(기생)가 진행되고 있으니까 아리스가 위기가 되면 로무로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아리스는 기뻐할 지도 모르겠지만...... 플레이어(C&C)는 장례식 전날 밤 상태로
70 익명 24/11/11 20:36:32
갑자기 노이즈가 없어지는 전개도 있을 듯
71 익명 24/11/11 22:36:29
결의를 다지고 네루는 아스나에게 말을 건다.
「어이, 아스나. 뭘 생각하고 있어?」
「응, 뭐어… 왠지 모르게 이 루트의 결말과 다른 루트의 느낌을 조금 알게 된 것 같아…」
「……어느 쪽이야?」
네루의 말의 의미는 「배드 엔딩이 되는지 아닌지」라는 의미이다. 아스나도 그것은 이해하고 잇는 모양이라, 고개를 갸웃거리며 제법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그 시점에서 1회차와 동등하거나, 그에 가까울 거라는 것은 알겠지만, 신부의 희생을 생각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루트는 상당히 배드 엔딩에 가끼운 거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마는 것이다.
아스나가 입을 연다.
「뭐랄까…… 어느 걸 골라도 일장일단. 아아, 그치만… 아마 하나는 되돌릴 방법이 없으니까 그건 배드 엔딩 취급이어도 되려나……」
「배드 엔딩 있냐고… 그보다, 다른 건 그나마 낫다는 취급이냐고…!」
「그건 지금 하고 있는 루트라거나 하는 건…」
「미안해. 그 부분은 말하고 싶지 않아」
아스나에게 재촉하듯 물어본 토키. 하지만 딱 잘라 거절당해서, 외딴 섬에 갇힌 듯한 표정으로 실망했다. 아마 아스나에게 악의는 없었을 테고, 분명 아스나의 의사를 무시하고 물어봤다간 멀쩡한 꼴이 되지 않을 것 같으니까 어쩔 수 없이 포기했다.
72 익명24/11/11 23:45:04
사전에 들었던 것처럼, 시나리오 브레이커로구만. 알아 버리니까
73 익명 24/11/12 01:48:21
(플레이어를 향한) 구원은 없는 건가요?
74 익명 24/11/12 01:56:22
>>68
오면 오는 대로 네루네 애들이 불타오르지만, 그와 동시에 무리하지 말아 줘! 라는 감정이 섞여 들어와서, 울 듯. 그보다 나라면 울 거라 생각해
75 익명 24/11/12 06:27:15
>>73
거기에 없으면 없네요
76 익명 24/11/12 07:13:25
일장일단이라고 하면, 비터나 메리 배드에 가까운 건가아…… 윽 (찹쌀떡)
77 익명 24/11/12 07:18:50
그러고 보니 모모이, 구원받는 루트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지 않았었지
78 익명 24/11/12 16:30:18
>>77 있다고 해도 그때까지의 여정은 확실히 흐려지니까. 구원받은 루트까지 앞으로 몇 개의 찹쌀떡이 양산될까...
79 익명 24/11/12 16:32:24
DOD 같이, 전부가 전부 BAD END이긴 하지만, 각각의 관점에서 봤을 때, 다른 END보다는, 그 관점에서만 보면 결과적으로 좋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나은 취급……같은 거거나 그러나요? 정말로 끔찍한 멀티 배드 엔딩……
80 익명 24/11/12 21:05:38
그러고보니 「구원이 있다」라는 것 뿐이고, 해피 엔딩이 있다 같은 말은 한 마디도 말 안 했었지☆
눈치채고 싶지 않았어, 그런 현실
81 익명 24/11/12 21:27:17
구원이 있다≠대단원… 이라는 거야!?
없잖아… 해피 엔딩이…!!
82 익명 24/11/12 23:51:30
그러는 동안에도 움직임이 둔한 라이브라에게 [낙루]는 꾸준히 다가오고 있어, 순식간에 또 네루와 애들은 초조해지기 시작한다. 뭔가 없을까 하고 버튼을 똑딱똑딱 눌러 보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컷신의 스킵이나 음성 계열 설정밖에 조작하지 못 한다. 그 와중에 이것들을 연타하는 자가 존재하는 것 같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다.
「아아, 진짜. 이거, 어떻게 하면 되는 거야…!」
「아리스…!」
몸을 맞대면서 떨 수밖에 없는 C&C 멤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AI의 목소리가 노이즈 섞인 채 울린다.
【아리…스… 치직… 저…는…… 저… 칙ー… 저, 는…… 끼릭….칙……! ……치직…】
후반이 됨에 따라, AI의 목소리보다도 노이즈 소리가 커져만 간다. 이대로………
그 때.
──라이브라아!!!
──아리스를!!!!
그 때의, 라이브라의 아이 카메라에 새겨진 그의 말이 리프레인된다.
【…치직…… 저, 는……!】
눈 앞까지 다가온 [낙루]의 블레이드가 치켜 올라간다. 1회차와 똑같다…… 하지만.
【…저는……】
가킹, 하고 둔탁함과 가벼움의 중간 같은 금속음과 함께 검은 도마뱀붙이 블레이드로 [낙루]의 흉도를 받아낸 그 구도는…… 어째서인지 저번과 똑같다고, 네루와 애들은 도저히 생각할 수 없었다.
83 익명 24/11/13 00:08:19
블레이드를 뿌리치고, 조금 후퇴하는 [낙루]… 동요하는 기색은 없고, 이쪽의 추세를 내다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AI…?」
【저는, [an.2222-Du]…… 이름 없는 AI. 이 본기가 탑재된 라이브라와, 조종사인 아리스를 서포트하는 AI】
한 박자 쉬고, AI는 라이브라의 아이 카메라로 [낙루]를, 콕핏 내의 카메라로 아리스를 각각 보고서 대답했다.
【그걸로 충분합니다… 저는, 아니요, 저희들은】
【모두 모여서… 다른 누구도 아닌 이름이 있으니까요】
「다른 누구도 아닌 이름」의 위에, 루비가 새겨져 있다. 아스나는 제일 먼저 눈치 챈다. 당연하다. 자기가 붙인 거니까.
콕핏 내의 램프를, 모두 녹색으로 빛내며 AI가 계속 말한다.
【시스템 올 그린…… 아리스, 정말 죄송합니다…본기는 여전히, 전투 서포트에 힘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괜찮은 거야?」
【예. 현재 잘 언어화하는 것이 본기의 스펙으로는 불가능하여 면목 없습니다만…… 당신은요?】
그런 질문을 받은 아리스는, 당황하며 소매로 얼굴을 닦는다. 그때까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었는지는 미묘하게 안 비춰져 있지만… 왠지 모르게 알겠다.
「읏, 괜찮아!! 할 수 있어!!」
【…그럼, 이깁시다】
「응!」
AI가 컨디션을 회복한 모양이라 드디어 아리스네는…… [조율]은, 전력으로 [낙루]와 싸울 수가 있을 것 같다.
그 모습에 기뻐하는 네루와 아이들. 그리고.
「…그렇구나……」
아스나는 혼자, 자기가 어째서, 직감으로 이 이름을 붙인 건지 알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84 익명 24/11/13 08:10:10
>>83 오버 스펙?
85 익명 24/11/13 13:29:18
>>83
이 노선이면...... 이제 로무로는 안 나오려나
86 익명 24/11/13 21:05:54
보수
87 익명 24/11/13 21:29:27
AI 부활! 신부도 아직 안 죽었어!
해피 엔딩 전력 질주로구만! 조와쓰!
88 익명 24/11/14 00:36:39
우리들은, 이라고 말하고 있으니까 로무로와 AI가 통합된 거거나 그려려나
첫 번째 엔딩에서는 로무로가 AI를 밀어내고 강제 부상했기 때문에 AI가 깊은 곳에 사로잡힌 것 같은 연출이었을지도
89 익명 24/11/14 00:37:08
기생을 떨쳐낸 건지, 아니면…
90 익명 24/11/14 07:07:38
대체 로무로는 어디로 간 걸까…
91 익명 24/11/14 07:57:26
>>80
최악의 경우 구원이 없는 게 구원 같은 게 될 듯
92 익명 24/11/14 08:09:55
>>91
인류도 AI도 모ー두 없어져 버렸지만 마지막 순간에 아리스와 로무로는 같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같은 느낌
93 익명 24/11/14 08:11:24
>>92 전부 멸망하는 편이 멸망하지 않는 것보다도 피해가 적다던가
94 익명 24/11/14 17:14:46
보수
95 익명 24/11/14 17:37:10
컨디션이 부활한 듯한 AI와 아리스의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고 있던 [낙루]가 살짝 놀란 듯이 말한다.
《…억눌렀다…고…? 내 때랑, 똑같아…… 아니, 이건…》
「자기 때랑 똑같아?」
「혹시, 낙루는 일전에 기생형 병기를 맞은 적이 있는 건가?」
「에… 하지만…」
만약 그렇다고 하면, 어째서 [낙루] 자신은 이렇게 폭주하지 않고 있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 이른바 [낙루] 자신의 기합이라는 걸까, 로봇 측에 기생형의 치료법이 있는 걸까…
「……설마, 낙루의 눈물은, 그 때의 후유증일까요?」
「…있을 수 있는 얘기야」
「…………」
고찰을 하고 있는 멤버들. 아스나는 그걸 보면서 슥 하고, 살짝 미지근해진 홍차 컵에 각설탕을 넣었다. 평소보다 많이 넣는다. 뭔가 이젠 달콤한 걸로 풀지 않으면 못 해먹겠다.
……단지, 아마도 그건… 이 게임의 제작진도 똑같겠지, 같은 생각을 하면서, 컵을 기울였다.
96 익명 24/11/14 17:46:46
>>95
모모이는 어떨까?
작성자는 모모이 뿐인 걸까?
97 익명 24/11/14 17:50:38
자기네 부에 거의 인간 같은 로봇이 있는 게임개발부가 이걸 만들었단 말이지・・・
98 익명 24/11/14 17:52:06
>>97
로봇 시선의 리얼한 감정을 알 수 있으므로, 합성 음성이 대부분이라곤 해도 로봇 측의 연기 지도는 꽤나…… 꽤나… 지옥이었겠지…
99 익명 24/11/14 17:56:57
>>98
주인공의 목소리가 아리스였는데, Al의 목소리는 누구더라?
100 익명 24/11/14 21:52:33
>>99
아직 불명. 그보다 네임드 캐릭터는 대부분이 불명.
101 익명 24/11/15 01:53:16
>>99
>>100
굳이 말하자면 신부의 CV는 선생이라는 걸 알고 있는 정도
102 익명 24/11/15 10:37:21
그리고 래틀이 코타마였던가??
103 익명 24/11/15 17:35:31
보숫수
104 익명 24/11/16 01:26:58
낙루의 과거편은 어딘가의 루트에서 하는 걸까………
105 익명 24/11/16 04:14:50
>>104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AI 측의 아군이 되는 루트라던가?
106 익명 24/11/16 08:32:19
손가락이 떨리기 때문에, 평소에 비해 컵 소리를 내버리면서도 아스나는 귀추를 지켜본다. 자신은 별로 참견할 수 없다. 어디까지나 플레이어는 네루고, 자신의 말이 있어도 [선택]으로 답을 선택하는 것도 네루인 것이다.
그런 걸 생각하고 있으니, 화면 속의 아리스가 말하기 시작한다.
「[낙루]…… 당신의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에게도 질 수 없는 이유가 있어. 물러나지 않는다면, 쓰러뜨릴 거야…」
《……그런가… 그렇다면, 재개해 볼까… 이 지옥에서도 완전히 망가지지 못한 정크 끼리의 싸움을》
거기까지 이야기하고서, 흘러내려 땅을 검게 더럽히는 눈물을 담배꽁초라도 처리하듯이 짓밟아 문지른 후… 냉정하게 블레이드와 총을 다시 겨눈다.
【아리스, 옵니다】
「알겠어」
[낙루]의 2페이즈로 이행하지도 않고, 로무로로서의 기억의 상기도 없는 채 2라운드로 넘어가려고 하는 것을 보고, 네루는 눈을 가늘게 한다.
「……이 루트, 여기까지 봐도 의문점이 많네」
「그렇네요. 다른 루트를 모르는 사람 입장에선 갑자기 AI가 괴로워하다가도 평범하게 회복을 하고 있고… 아아, 리디 씨가 뷔크와 아리스를 미끼로 삼으려 했던 일도 모르는 거죠…」
다회차나 루트로 새로운 정보 공개는 그런 게임에서는 자주 있는 일일지도 모르지만… 뭐랄까, 루트가 바뀐 경우, 또, 그 순서에 따라서는 이 게임의 인상은 확 바뀌는 거 아닐까 하고 모두가 생각했다.
107 익명 24/11/16 08:34:38
아무 것도 모르는 루트가 가장 해피 엔딩이겠지
108 익명 24/11/16 17:09:40
따라잡고 말았어… 덤으로 보수할게☆
109 익명 24/11/16 22:30:31
다시금 재개된 전투 화면에선, 저번엔 2페이즈로 변한 후 전부 회복되었어 있던 내구치 게이지가, 아까 전까지 깎았던 절반인 상태로 시작되었다.
「아ー, 그런 거구나. 여기로 이어지는 루트가 있으니까 절반으로…」
「그렇다곤 해도, 이전과는 달리 폭주해서 장갑이 벗겨지거나 하지 않았으므로 방어력은 그대로겠지요… 전법은 바꾸지 않고 진행해야 할까요?」
「뭐, 그걸로 문제 없겠지」
그렇게 다시 네루는 기합을 넣고 전투에 집중한다. 그걸 다른 멤버들은 응원하며, 관전에 주력한다. 전개를 살짝 예상한 아스나는, 이 사이에 모두의 몫의 홍차를 다시 내기 위해 일어선다.
덤으로 비품인 티슈들도 가지고 오자. 세미나에게서 티슈 등의 경비에 관해서 살짝 관대진다는 걸 통지로 받았기에 거리낄 것 없이 쓰기로 한다.
듣자 하니, 이 게임의 제작에 협력, 그에 의한 선행 플레이를 하고 있는 학생이 소속되어 있는 동아리가, 최근 며칠 사이에 휴지, 음료의 소비가 많아진 모양이라, 세미나 회계가 관자놀이를 누르면서도 「…마음은, 이해 가니까…… 응」이라며 상당히 동정적인 대응을 해 주고 있는 듯 하다.
역시 전작의 피해자이다. 얘기가 빠르다.
무엇보다, 평소엔 폭발 소동이나 도박 소동이 벌어지는 밀레니엄의 일상적인 경비를 생각하면, 티슈 한 상자나 두 상자 정돈, 확실히 싼 편인 걸지도 모른다.
(남은 건… 어라? 통지 왔네?)
그런 걸 생각하면서 홍차 캔을 손에 쥔 아스나가 휴대전화를 손에 쥐자, 아무래도 엔지니어부에게서 통지가 온 모양이다… 또 뭔가 폭발한 걸까 하며 만약을 위해 확인한다.
【현재, 발명품이 폭주 중… 모든 학생의 정신적 안전을 고려하여 데이터 센터의 일부 구역을 봉쇄 중】
아스나는 벌써 싱긋 웃으면서,
(우와아아! 엄청 안 좋은 예감이 들어ー!!)
라며 홍차 캔을 꽉 쥐었다.
110 익명 24/11/16 23:21:44
없어져 버린 그건가…?
111 익명 24/11/17 00:08:02
도둑맞았다 같은 게 아니라 폭주(늘 있던 거)였구나.
그럼 문제 없군. 조와쓰!
112 익명 24/11/17 00:20:58
>>109
「모든 학생의 정신적 안전」
…설마 AI 쨩의 모형?
113 익명 24/11/17 02:43:11
>>109
1/1 스케일 라이브라 모형(움직인다) 같은 거일까………
114 익명 24/11/17 08:26:15
날뛰고 있는 녀석이 밀레니엄의 사나움 담당인 C&C가 파괴・제압을 주저하는 디자인을 하고 있으면 소소하게 위험한 거 아닌지
115 익명 24/11/17 18:31:23
또 멘탈에 대미지가 들어갈 것 같은 무언가가 일어나는 건가요?
116 익명 24/11/17 20:57:46
>>109
사람의 마음 같은 게 없나?
117 익명 24/11/17 23:11:53
여유롭게 보수
118 익명 24/11/18 00:57:25
>>116
아직 AI 쨩이라고 결정난 게 아니니까…
119 익명 24/11/18 07:19:53
그, 그렇겠지
120 익명 24/11/18 13:26:51
아ー 마지막 루트에서 그거처럼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같은 말을 신부 CV인 선생님한테 말하게 하고 싶다아
121 익명 24/11/18 16:41:13
네루네가 최종 보스를 도전하며 소란피우는 방에서 잠시 장면을 바꿔서, 밀레니엄의 데이터 센터… 거기서 2개의 실루엣이 달리고 있었다.
「새삼 생각하는 거지만, 실습 센터에서 잘도 여기까지 왔네…? 정반대의 장소잖아…」
「아마 모노레일을 썼을 거라 생각하지만… 원래의 매핑 기능이 좋은 점이 역효과가 났네.…」
모모이와 함께 달리는 히비키. 무언가를 찾는 듯 모퉁이나 갈림길에선 바쁘지 않게끔 좌우를 확인하면서 가능성이 있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두 사람은 서로 1학년끼리이긴 해도, 동아리가 달라서 살짝 드문 조합이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딱히 사이가 안 좋은 것은 아니었고, 무엇보다 지금은 공통된 목적 또한 있기에 히비키는 모모이에게 꽤나 걱정된다는 목소리로 말을 건다.
「그보다… 괜찮은 거야? 아리스 정도는 아니더라도 모모이도 원래라면 트라우마 스위치 급 아냐?」
「…음, 음〜…… 뭐어, 그렇지만, 일단 이번 책임의 한쪽을 담당하고 있고…… 그런 말을 하지만, 히비키네도 그런 거 아냐?」
「코토리 쪽이 힘들었던 것 같고…… 나도 제작 과정 일부… 장식 관련에 엮였으니까…」
이 자리에 없는 이름을 꺼내며 전진하는 두 사람의 안색은 그리 좋지 않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대화도 기분 전환 같은 의미가 강하다.
「코토리 말이구나…… 그게, 어떤?」
「……설명할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혀 있다, 라느니 뭐라느니 말했었어…」
「어흑……」
그 설명을 좋아하는 코토리가 설명을 못 한다는 이상 사태. 아는 사람이 들으면 얼마나 놀랄 일인가…… 하지만, 제작진측 인간이며, 제법 원흉이라는 자각이 있는 모모이 입장에서도 섣불리 사과할 수가 없었다.
【그 전개】는… 자기도 맨 처음엔 「역시 그만 둘까?」라며 기각한 것이니까.
122 익명 24/11/18 18:33:04
이 루트의 마지막에는 찹쌀떡이 몇 개 만들어지려나?
123 익명 24/11/18 18:42:32
모모이가 그만 두자는 정말로 위험해. 최소한 저번의 몰살 √보다도 최악인 √야
124 익명 24/11/18 20:09:05
전쟁을 일으킬 기개를 꺾어버리는 게임이니까ㅡ 어쩔 수 없지.
125 익명 24/11/18 20:47:03
>>124
다른 것도 꺾어버리고 있는 것 같은데요?
과다한 화력인데요?(따끈따끈)
126 익명 24/11/18 21:20:06
모노레일을 썼다고 예상하고 있다는 건 인간 사이즈의 것이라는 건가
1/1 라이브라나 낙루 같은 건 아닐 것 같네
127 익명 24/11/19 05:28:52
>>126
자연스럽게 변형해서 모노레일의 레일을 써서 이동한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128 익명 24/11/19 10:16:10
코토리도 다운인가……… 그러고보니 우타하는 괜찮은 건가………?
129 익명 24/11/19 14:12:50
드디어 전작인 시마이에서부터 따라잡았으니 조잡한 글을 하나.
여태까지 쓰러뜨린 네임드 보스가 청취(파랑), 좌현(빨강)・우현(초록), 낙루(하양)으로 빛의 삼원색이 되어 있네 싶어.
그리고, 로무로는 형번의 666(로쿠로쿠로쿠)을 반대로 읽으면 쿠로쿠로쿠로가 되니까, 로무로는 검은색(※역주: 일본어로 검정색은 쿠로라 읽음)이 되고, 낙루는 전원을 기억하고 있다→모든 빛이 겹쳐져서 흰색.
래틀은 로무로(검정)과 낙루(하양)의 합작이니까 회색이라 생각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
그리고 Romro에 e를 더하면 Romero. 스페인어로 로즈마리와 순례라는 의미가 돼(순례 쪽은 조금 전 스레에서 이미 나왔을 터).
로즈마리의 꽃말은 「정절」 「추억」 「성실」 「변하지 않는 사랑」「당신의 존재로 나를 소생시키다」 「나를 생각해요」 등등의 의미가 있어서, 색 별로 꽃말이 변하지 않으니까 기체가 바뀌어도 로무로는 로무로라는 거일 지도 몰라.
하지만 빠진 e는 모방이나 흉내내는 것을 의미하는 emulate의 e라 「우리들의 감정이나 마음은 가짜(모방)가 아니라 진짜다」라고 말하고 싶은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말았어.
꽤나 억지인 부분이 있지만, 나는 이 정도밖에 생각이 안 나요.
130 익명 24/11/19 14:18:54
스레주라면 몰라도… 영어를 잘 못하는 모모이가 거기까지 생각…… 여기 모모이란 말이지이…
131 익명 24/11/19 15:45:06
>>120
아리스의 트라우마 스위치, 지금 게임 전개를 통해 보면, END 루트에 그대로 라이브라가 기생형에 잡아먹혀서, 안에 있던 아리스도・・・ 라는 패턴이 있다던가 하나요?
・・・그렇습니까. 찹쌀떡이 되고 오겠습니다.
132 익명 24/11/19 17:30:02
모모이도 원래라면 트라우마 스위치인 물건이라니, 어떤 수준인 거야
133 익명 24/11/19 19:02:13
모모이 자신이 역시 그만두자 라고 한 전개를 밀어붙인 건 대체 누구야…
134 익명 24/11/19 19:02:51
>>133
유우카?
135 익명 24/11/19 22:30:21
안색이 좋지 않은 모모이에게 히비키가 말한다.
「그보다… 저번 게임이 저번 게임인 만큼, 모모이가 처음에 그 스토리안을 반대했던 건 놀랐어」
「저번이랑 이번이 조금 여유가 없었던 것 뿐이고, 본래 나는 해피 엔딩 파야!」
「조금…??」
「실제로… 이번 게임은 제법 도중에 「어째서 나…이런 끔찍한 이야기를…」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어」
【Romro】는 전작인 【시마이】와 비교하면 긴 스토리다. 그만큼, 시나리오를 다듬고 있는 중간중간에 정신이 없다고 해야 할까. 평소 자신의 작풍과의 갭에는 모모이 자신도 생각하는 바는 있는 모양이다.
「그만 둬, 그 시점에서」
「이미 비교적 형태로 만든 후이고, 스폰서 모두에게 통화한 뒤라서 뺄래야 뺄 수가 없었어...!」
조금 걸리는 것은 있지만, 크리에이터로서의 시선으로는 이해할 수 있는 히비키는 더 이상 달려들지 않는다.
「뭐어… 부비, 벌 수 있으면 좋겠네?」
「못 벌면 마이크 값+이번에 투자한 여러 비용으로 당분간 나는 숙주나물이랑 알바에 절여지는 생활 확정이야…」
「모모이 뿐이구나…」
「내가 저지른 거니까…… 이번 게임을 만들면서, 괜히 다른 모두는 맛있는 걸 먹고 따뜻한 이불 속에서 잤으면 한다고나 할까……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싶어서…」
(…어라? 꽤나 중증?)
생각했던 것보다 주모자인 모모이가 대미지를 받았다는 사실에 놀란다, 만… 금방 「뭐어, 그 스토리면 어쩔 수 없지」라며 히비키도 납득했다. 이번 스토리를 구상할 때 선생님에게 여러모로 헤비한 이야기를 취재하기도 했다고 들었고, 본인은 진지하게, 동아리를 위해서 활동하고 있으니까 평가는 몰라도, 탓할 수는 없다는 거다.
그런 걸 생각하고 있자니… 둘이 걷고 있는 복도 앞에서, 어떤 소리가 울렸다.
136 익명 24/11/19 22:32:32
스폰서, 게마트리아인가?
137 익명 24/11/19 22:43:38
>>135
계속 나아가는 거야, 모모이. 힘내라
138 익명 24/11/19 22:59:47
>>136
성우 여러분들(과 음악을 맡은 선도부장)
뿐만이 아니라, 제대로 녹음을 한다면 그런 스튜디오를 빌려야만 할 테고, 무엇보다 엔지니어부(기계 디자인, 동작 계통)에게도 이번엔 협력을 부탁했고… 제법 평소 게개부 것보다는 대규모로 스폰서 여러분이 있을 것 같아.
139 익명 24/11/20 01:29:10
현재의 불길한 떡밥으로 박물관이나 박물관 같은 곳애서의 취소된 의뢰나 로무로의 감염원이나, 그런 건 리디 루트에서 회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현재 분기점 같은 선택과 케이피 루트에서의 래틀전 만으로, 리디 루트도 똑같이 1곳만 분기점이 있다고 가정하면 4루트로 분기하는데, 이거 이전에 명확한 분기 플래그는 없었던 것 같으니까, 어쩌면 NieR 마냥 낙루전까지가 AB루트, 거기까지 다 회수하면 낙루전 후의 CD루트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같은 패턴이라거나 할 지도 몰라………
현재로선 AI 진영에 붙는 루트로 들어가는 플래그 같은 게 티끌도 안 보이고(애초에 그런 건 없을지도 모르지만), 리디 루트를 진행해도 로무로네 애들의 과거를 다 회수 못 할 것 같고, 있으려나………?
140 익명 24/11/20 08:46:34
⭐︎
141 익명 24/11/20 16:06:04
보수
142 익명 24/11/20 18:56:38
폭주한 발명품 예상
・게임 광고를 위해 만들었다
・모노레일을 쓴 걸 보면 아마도 인간형
・아리스 정도는 아니더라도 모모이도 원래라면 트라우마 스위치
즉, 메이드 로봇 모습의 로무로인 거 아냐?
멋대로 움직인 이유는, 재현도가 너무 높아서 아가씨(아리스)를 찾으러 갔다던가 그런 거려나!(흰자)
143 익명 24/11/20 21:49:11
이쪽도 이쪽대로 피폐하구만
144 익명 24/11/20 22:19:16
그만 둬 달라고………
145 익명 24/11/20 23:38:02
모모이와 히비키가 긴장한 표정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것은 전혀 모르고 있는 C&C의 멤버들은, 순조롭게 [낙루]의 내구치를 깎아낼 수 있었다.
「앞으로 조금이면 이 루트도 끝나겠네」
「저번 루트에서 이미지가 바뀐 캐릭터는 있던가요…?」
「굳이 말하자면… 민간인…?」
「아ー…… 뭐, 확실히 좋은 인상은 없네요… 더욱 없어졌다고도 말할 수 있지만요…」
이번엔 자기들을 지키는 영웅인 [청취]가 그렇게 된 걸로 더더욱 여유를 잃어서, 더욱 악의가 드러나게 된 그들의 모습을 본 것 같다. 그만큼, 리디는 아리스나 뷔크의 사람들… 그리고 피난민에 대해서도 진지했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남은 건, 래틀? 이려나」
「저번 루트 땐 마지막까지 침착하던 이미지였습니다만 갑자기 폭주한 걸 보면, 그녀 나름대로의 지뢰가 있을 것 같지요」
「이 게임에 지뢰가 없는 등장 인물이 있냐?」
「리더, 그건 금구야」
카린한테 한 소리 듣고 입을 닫았지만, 부정을 하지 않은 걸 보면 카린이나 다른 애들도 똑같은 걸 생각하고 있긴 했던 모양이다. 예를 들어 알기 쉬운 부분으로 말하자면, 케이피 신부는 「전직 군인인 딸을 잃은 과거」로 인해 「전장에 있는 아리스(어린 아이)」에 대해 강한 반응을 보였던 거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알겠다.
아리스는… 뭘까? 「부모」나 「로무로」에 관한 것일까?
리디는 실제 연령도 있어서 의외로 냉정한 면이 많아서 그럴 듯한 부분은 안 보이지만, ED이나 이번 [낙루]에게서 가르침 받은 아이노코의 사실로 인해 상당히 불온하다.
그런 느낌이고, 분명 로봇 사이드에서 아직 더 깊이 파낼 수 있을 것 같은 [낙루] 등등은 좀 더 위험하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네루는 죽은 눈으로 조작을 하여, 라이브라의 샷건으로 드디어 [낙루]의 남은 내구치를 1할까지 깎아내었다.
146 익명 24/11/21 08:35:42
낙루는 이거 깎으면 엔딩이려나?
분위기가 살짝 부드러워지고 있는데, 여기서부터 또 찹쌀떡 제조 공정을 때려넣을 것 같아서 무서워
147 익명 24/11/21 08:56:16
여기서부터의 문답도 크게 바뀌겠지
찹쌀떡이 되야겠다....
148 익명 24/11/21 13:26:43
아리스의 지뢰는 뭘까……… 배신이나 이별 같은 거려나?
149 익명 24/11/21 19:02:30
아리스(원작)은 분명 기계 같은 거 아니었나? 그럼 아리스(주인공)의 지뢰가 되는 건 아마 로무로인 거 아닐까? 로무로도 기계이고.
150 익명 24/11/21 23:06:58
라스트 스퍼트에 들어가 네루는 다시 진지한 표정으로 조작을 행하여, 라이브라를 움직인다. 2회차의 마지막은 대체 어떤 결말을 맞이하는 걸까…
적아도 엔딩에서 조금은 회복된 케이피 신부가 등장해 주면 좋겠다 같은 생각을 한다… 그렇게 바라면서 네루는 조금 익숙해지기 시작한 [낙루]의 공격 패턴으로 틈이 생긴 타이밍에, 1회차와 똑같이 【라이트 그램퍼스】를 사용해 저격했다.
《역, 시… 윽…… 나, 로선……》
아쉬운 듯 한쪽 다리를 짚는 [낙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다시 컷신로 전환되기 시작했다.
「이걸로, 이번 마지막 전투는 끝인 걸까요…?」
「글쎄다…… 다른 루트에서 2페이즈를 본 입장에선 경계하고 싶지만 말이지…」
아니, 경계…라기보다는…… 이전에 그만한 격정을 자기들에게 부딪히며 날뛰었던 [낙루] 치고는 너무나도 허무해서, 꽤나 납득이 안 간다고 말하는 게 가장 잘 어울리겠지.
그런 네루의 마음 속 따윈 모르는 채로 시작되는 컷신에서, 전투 화면처럼 [낙루]는 한쪽 무릎을 꿇으면서도, 블레이드를 여전히 움켜쥐고 있다.
《………》
【[낙루]… 아니, [N6174ーfz]의 행동 정지를 확인. 그렇지만 여전히 기능은 가동되고 있습니다. 아리스, 방심은 하지 말아 주세요】
「…알겠어」
네루와 똑같은 심경인 건지, 아리스 또한 [낙루]와의 첫 전투에서 얕보이게 된 기억을 잊지는 않은 듯 라이브라는 무기를 겨눈 채 천천히 [낙루]에 접근한다. 무슨 일이 있으면 즉시 사격할 수 있을 것이다.
151 익명 24/11/22 00:12:16
여기서부터 래틀처럼 폭주 파트로 들어갈지, 그대로 쓰러질지……
152 익명 24/11/22 08:15:57
옆에서 뭔가 날아올 것 같아
153 익명 24/11/22 11:36:54
보찹쌀떡
154 익명 24/11/22 19:48:45
모모이조차 처음엔 「역시 그만두자?」라고 기각한 건, 리디 누님의 과거 아닐까 하고 예상.
ED의 연출과 낙루의 대사로 네루랑 애들도 고찰했었지만, 친부모에게 돈으로 팔려서 실험 동물이 되었다는 의혹이 있으므로.
덤으로 말하자면 그런 실험은 샘플은 많을 수록 좋으니까. 똑같은 경우의 아이들이 잔뜩 있는 와중에 리디 누님은 우연히 상성이 좋았을 지도.
그야말로 몸 안쪽을 건드려지는 와중에도 여전히 사람으로서 있을 수 있을 정도로는.
하핫, 토할 것 같아.
155 익명 24/11/22 22:56:52
천천히 다가가는 라이브라와는 달리, [낙루]는 조용한 채로 고개를 숙인다.
《…내, 가… 나로서 있는 채론…… 결국, 아무, 것도……》
무언가를 중얼거리고 있는 그 모습은 언젠가의 래틀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여 네루 일행에게 긴장감이 맴돈다. 부탁이니까 갑자기 그 재○신 스타일이 되는 것만은 그만 둬 줬으면 한다. 적어도 한 박자 쉬고서…
그렇게 바라면서 보고 있으니.
《…그 녀, 석들이…… 부러워…》
시점이 바뀐다. 본 적 있는 시점이다. 래틀을 맨 처음 쓰러뜨렸을 때와 똑같이… 적, [낙루] 시점으로 라이브라를 보고 있다. 하지만, 눈물을 흘리고 있는 눈과 똑같은 왼쪽은 어둡고, 기긱… 하고, 마치 녹슨 것 같은 삐걱이는 소리와, 뚝뚝 하고 액체가 떨어지는 소리도 들려와서… 마치 동굴이나 감옥 같다는 인상을 받는다.
끼익, 치익… 하고 시야 구석에서 무언가가 움직인다. 래틀 때 처럼 [낙루] 또한 안드로이드였을 때의 신체가 남아있을 가능성을 버리지는 않았지만, 상상한 대로 무수한 코드에 이어진 오른손이 나와서, 뭐라 말할 수 없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 오른손에 들고 있던 것을 네루 일행은 눈치챘다.
그것은, 무기질적인 검은 핸드건이었다.
156 익명 24/11/22 22:58:31
아아
157 익명 24/11/23 08:47:58
여기에...... 아리스를 지키고 싶은 어른이 올 것 같구만
158 익명 24/11/23 13:07:34
부탁이니까 죽지 마………
159 익명 24/11/23 17:43:20
그건 모모이의 피폐 정도에 따라 변하니까 죽을 가능성이 없다고 단언할 수 없단 말티지
160 익명 24/11/23 21:47:33
아스나의 발언을 보아 BAD END는 거의 확정 같은 거라...... 아마도 살지 않을 거야
161 익명 24/11/23 22:44:55
그 핸드건으로 무엇을 할지는 모른다. 하지만, 이 게임의 캐릭터들은 자기들과 다르다. 탄환 한 발로 목숨의 위기이다.
만약 이 총으로 아리스를… 같은 전개가 되면 틀림 없이 배드 엔딩이다. 하지만, 아리스와 AI는 현재 방심하고 있는 기색이 아니어서, 래틀과 케이피 신부 때와 같이 될 것 같지는 않다.
「뭘, 할 셈이야…」
네루가 그렇게 말했을 때…
《나, 는…… 이렇게라도 안 하면… 미치는 것조차 허락받지 못 한다……》
그런 [낙루]의 대사와 함께 잠시 흔들린 총구가 이쪽을 향하고…
빵! 하고 총성과 함께 한 번 암전된다.
「…하?」
《꺼억… 끄윽… 으으윽…!》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어측. 하지만 화면이 색과 빛을 되찾자… 아까 전보다도 살짝 노이즈가 섞인 상태였고, 추가로 시야의 검은 부분이 넓어졌다. 이걸 보면… [낙루]가 무슨 짓을 한 건지는 명백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해하는 것은 역시 어려웠다.
「무슨, 짓을…」
《…하, 하하하… 1발…로는… 치직… 부족한가…… 그, 럼…》
깨진 시야로, 총이 준비되는 것이 비추어지고… 다시 이쪽에 총구가…
숨을 삼킴과 동시에, 다시 총성이 울린다… 키보토스인도 아닌 존재가, 스스로 자신을 쏜다. 최종 보스의 그 행위가 너무나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라, 약간 공포마저 느꼈다.
162 익명 24/11/23 22:57:26
카린이 일단 가까이에 있던 아카네에게 달라붙는 와중… 또 암전된 화면이 밝아진다. 아까 전보다도 노이즈와 시야의 금이나 깨진 정도가 심해져 있는데도…
《하, 하h하하하hahhh… 치직…!! 어차피… 덧… 끼리릭… 끼긱…! …것이… 라면……칙-…》
어째선지 만족스러운 듯한 [낙루]는 이젠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아까 전 자기한테 한 발포가 뭘 위해서인지를 네루 일행은 이해했다.
깨져버린 시야… 하지만 그곳에는 틀림 없이, 그 검은 코드가 비추어져 있다.
「이 녀석, 자기한테 기생형을 쏜 거냐…!?」
영문을 모르겠지만… [낙루]의 「미친다」라는 발언, 그리고 이 검은 코드를 볼 때 거의 확정이다. 어째서 그런 짓을… 누군가가 그 말을 입에 담기 전에.
《고통 을 서 로 나누 자》
마지막의 마지막에 또렷하게 들린 그 말에, 눈 앞의 아리스에게 위험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만을 알게 된 네루의 뇌리에, 케이피 신부가 적의 자폭에 휘말린 그 절망적인 순간이 재생되었다.
163 익명 24/11/23 23:08:37
엔딩 수는 리디, 신부의 각 루트에서 2개씩 + 발사대를 뒷전으로 한 결과, 비를 발사당하고 마는 전개의 총 5개라고 예상.
되돌릴 방법이 없으니까 BAD END라는 거는, 비가 발사당한 END려나?
즉 우리들이 기다리고 바라는 AI √와, 모두 행복한 HAPPY END는 존재하지 않는 거겠지(오열).
AI√는 이미 게임 개시 시점에서 플래그가 꺾였고, HAPPY END 같은 게 존재한다면 제작측의 멘탈은 조금 더 나았을 테니까.
164 익명 24/11/24 00:49:18
앗 앗 앗(찹쌀떡)
165 익명 24/11/24 08:02:37
히에아……
166 익명 24/11/24 11:57:29
보수
167 익명 24/11/24 12:49:26
이 레스는 삭제되었습니다
168 익명 24/11/24 12:56:38
유우카의 발언을 볼 때 구원은 반드시 있을 거야
구원이 있어도 이 텐션이면 도중에 터무니없이 우울하다는 거지만……
이걸로 당초 예정보단 해피하다니
169 익명 24/11/24 19:23:21
보수수업부
170 익명 24/11/24 21:03:53
이걸로 낙루가 완전 폭주 상태가 되어서 강화되는 대신, 신부가 구원하러 와 줘서 공투 같은 거면 뜨겁겠다
171 스레주 24/11/24 23:11:00
스레주입니다.
오늘은 못 적지만, 내일은 빠르면 오전부터 적고 싶습니다.
172 익명 24/11/25 07:58:15
기대하고 있습니다
173 익명 24/11/25 15:26:19
보수
174 익명 24/11/25 16:50:50
금속이 찌그러지고, 부서지는 소리가 울린다. 지난번과 달리 코드가 뚫고 나오는 일은 없었고, 자신의 손으로 눈물이 넘치는 머리 부품의 왼쪽을 뜯으려는 그 모습은 말 그대로 미쳐 있었다.
검은 코드는 없어도, 틀림없이 폭주를 일으키고 있다.
《아아아아아…!! a aAaaA AA…!!!》
「왠지 저번 이상으로 언어를 잃은 거 같지 않냐!?」
「저번엔 확장형 폭주였기 때문일까요…? 기생형에 대한 얘기는 지금은 마리아 씨 얘기나 아까 전 낙루가 한 얘기 같이 전해들은 정보밖에 없으니 뭐라고 말할 수 없지만요……」
여태까지 싸웠었던 확장형 폭주를 일으켜 온 적과는 달리, 그 특징적인 검은 코드가 아직 보이지 않는 만큼, 외형은 그저 [낙루]가 너덜너덜하게 되어 갈 뿐으로 보이지만……
「자기한테 기생형을 쏘기 전에,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완전히 미칠 수 없다고 말했었으니까, 확장형의 저 폭주 방식은 꽤나 이성적인 편인 걸까…?」
「…우현과, 검은 도마뱀붙이의 느낌으로 볼 때… 있을 수 있는 이야기이긴 하네요…… 어라? 그치만 아까 검은 코드가… 하지만 저건 확장형 특징인 게 아닌지…??」
「음, 으응?! 자, 잠깐 기다려! 정보를 정리 안 하면 혼란스럽다고!!」
네루의 말에 의해, 확실히… 라는 생각이 든 멤버들끼리, 한 번 지금의 [낙루]의 상태에 대하여 정리하기로 했다.
175 익명 24/11/25 17:00:26
「분명 AI가 검은 도마뱀붙이 때 「검은 코드는 확장형 폭주의 특징이다」 같은 말을 했었지? 그치?」
네루의 말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인다. 노아 같은 완전 기억이 없는 이상은 모두의 기억으로 확인 작업을 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네루의 그 정보에 이어 얘기한 건 토키이다.
「하지만 낙루가 이번에 한 건, 의도적으로 기생형 폭주를 일으키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럼 검은 코드가 나오는 건 이상할 겁니다」
「그렇지도 않아ー」
스토리의 모순인가? 하고 수상해하는 멤버들에게 반박한 건 아스나였다. 언제부터인지 마시멜로를 띄운 코코아를 마시고 있는 아스나는, 한숨 돌리면서 말을 시작한다.
「아마 처음부터, 확장형 폭주를 일으킬 뻔했던 거라고 생각해. 거기에 추가타로 기생형도 일으킨 게 아닐까?」
「확실히… 기생형을 쏘기 전부터 제법 말에 노이즈가 섞여 있었지…」
「그러니까, 그럼 지금, 낙루는 복합형 폭주를 일으키고 있다는 뜻…?」
그렇네, 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아스나.
그 말은 즉, 검은 코드 폭주도 시작되고 있던 상태에서 기생형을 쏜 것으로, 폭주 방법에도 꽤나 오류를 일으키고 있다는 거다. 기생형의 특징은 잘 모르겠지만… 이전과 달리 코드가 노출되지 않는 것의 이유는 얼추 이해했다.
176 익명 24/11/25 17:14:30
「그러니까, 낙루는 확장형 폭주를 했어도 제법 이성이 남아있지만… 아직 전부 포기할 수 없는 낙루는, 그 이성이 없어져도 된다는 마음에 기생형 폭주도 일부러 일으켰다… 는 걸로 괜찮을까?」
카린의 말에 일단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아마 그게 맞겠지.
그런 식으로 고찰하고 있으니, 폭주한 [낙루]에 대하여, AI도 아리스도 경계 태세를 취한다.
「폭주…? 하지만 대체 어째서…」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래틀 때와 같이 내부에 탑승하고 있는 본체, 안드로이드 쪽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도 모릅니다】
「래틀과 똑같이……」
플레이어와 달리 내부에서 [낙루]… 아니, 레인이 자신에게 기생형 탄환을 쏘았다는 걸 모르는 아리스와 AI는, 제법 혼란스러워하는 모양이지만; 그럼에도 싸울 수밖에 없다는 것은 변함 없다.
「뭐가 있을지 모르는 이상, 냉정하게 대처헤야겠네……」
【저도 서포트하겠습니다… [낙루]를 저지합시다】
그렇게 다시 2페이즈 [낙루]와의 전투가 시작되게 되었다는 것을 이해했지만, 지금까지의 플레이로 제법 피로한 네루는 (이제 꽤나 집중이 끊겼는데…) 라고 생각하면서도, 컨트롤러를 다시 쥐었다.
평소 전투와는 명백하게 무언가가 다른 이유로 지쳐 있지만, 그런 건 상관 없다는 듯이 이번 회차의 마지막 전투가 시작된다.
177 익명 24/11/25 17:51:44
구원이 있는 건지 의심되는 수준으로 마구 피폐물을 찍고 있는데, 정말로 구원은 있는 거지? 모모이?
178 익명 24/11/25 19:19:12
따라잡고 말았어.
멋대로 케이피 신부를 주술회전의 나나미와 겹쳐보고 말아서, 죽는 장면을 떠올린 탓에 이중으로 찹쌀떡화 됬어.
신부, 무리는 하지 말아 줘...
179 익명 24/11/25 20:00:35
이중으로 부하를 걸고 있는 건가…… 어떻게 될지…
180 익명 24/11/25 20:03:22
주인공인 아리스와 아군 네임드가 한 명이라도 살아남았다면 「구원은 있다」고 말할 수 있지요? 싱긋
181 익명 24/11/26 00:27:15
(아침 호스트 제한을 좀처럼 해제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하여) 보수
182 익명 24/11/26 07:23:31
마찬가지로 보
183 익명 24/11/26 16:37:19
기생형은 사람의 업보로 태어났지만, 확장형은 어째서 이렇게 되어버린 걸까?
처음엔 규격에 얽메이지 않고 장비나 기계를 다룰 수 있게 한 게 사고로 폭주한 건지, 아니면 이것도 사람의 업보인 건지
184 익명 24/11/26 17:23:23
보수
185 익명 24/11/26 20:20:01
보수
186 익명 24/11/26 22:56:47
폭주한 [반모의 낙루]와의 2페이즈 전투가 시작된다. 잠시 진행하자 저번과는 조금 모션이 변한 것을 눈치챈다.
「저번보다도… 공격을 크게 휘두른다고나 할까… 거동 하나 하나가 크네」
「이성을 잃고 폭주를 한 것이니, 납득은 가네요」
「방어력도 코드 폭주 탓에 벗겨져서 떨어져있지 않으니까 그대로인 것 같은데…?」
총합적으로 보면 공격력, 방어력은 그대로, 또는 강화되어 있지만… 모션이 너무 알기 쉽게 되어 있다는 느낌으로 밸런스를 잡은 모양이다.
「이건 꽤나 빨리 클리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플래그를 세우면 아픈 꼴을 당한다… 라고 아리스가 말했었으므로 그만 두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그렇게 토키가 발언한 것과 거의 동시에 그 플래그는 회수되었다. 2할 정도 깎자, 짧은 컷신이 삽입되며, [낙루]가 근처에 쓰러져있는 기체나 헬리콥터에 다가가 아무렇게나 잡자……
「겍, 저 코드…」
팔 파츠의 사이로부터 나온 코드가, 헬리콥터 따위로부터 파츠를 뜯어낸다. 컷신이 끝나고, 잘 보니……
「……회복됐다고?」
「여기 와서 회복 쓰는 보스냐고!!」
「뭐어… 검은 도마뱀붙이가 개틀링을 집어삼키거나, 좌현우현이 서로를 흡수하는 것도 있었으므로…… 가능한 이야기기는 하네요」
공략 난이도를 보며 「빨리 끝낸다」 같은 말을 입에 담았으나, 이건 그야말로 빨리 끝내지 않으면 안 되는 귀찮은 보스가 된 것 같았다.
187 익명 24/11/27 00:37:39
플래그 회수 너무 빨라서 뿜었다
188 익명 24/11/27 06:20:48
0초 논파와 같은 게 느껴진다
189 익명 24/11/27 07:07:22
틈은 있으니까 그 때 제대로 깎지 않으면 엄청 오래 걸리는 타입인 녀석이다
190 익명 24/11/27 12:18:26
보수
191 익명 24/11/27 21:55:25
공격은 단조로운데 튼튼하고 회복을 한다니, 개같은 보스 아냐?
192 익명 24/11/27 22:06:29
스레주입니다
다음 스레를 세웠습니다
이상하네. 정말로 처음 구상 때보다도 상냥하게 쓰고 있을 텐데……
https://bbs.animanch.com/board/4180770/
【🎲、⚓️、ss】どうしよう……13|あにまん掲示板
bbs.animanch.com
193 익명 24/11/27 22:28:25
다음 스레 감사
채움
194 익명 24/11/27 22:31:10
상냥하다는 말을 사전에서 조사해 봐!!!
195 익명 24/11/28 00:27:45
이걸로 상냥하다니, 처음 구상은 어느 정도인 거야……?
196 익명 24/11/28 00:28:20
채움채움
197 익명 24/11/28 01:57:26
말이나 언어는 말이야,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변화하는 법이야
다들 자기 안의 공포나 광기와 합쳐서 악마 합체하고 있어
……대부분 전작 때문이지만 말이지?
198 익명 24/11/28 04:53:44
스레주, 실은 APP18 있거나 하지 않아?
(※역주: APP는 크툴루 TRPG 용어로서, Appearance를 뜻하며 이는 외모 수준을 나타내는 스탯이다. 3~18의 범위 내에서 설정 가능.
3이 눈을 돌리고 싶어지는 끔찍한 외형이며, 18이 누구나 넋 놓고 볼 만한 미형.
즉, APP18이라는 건, 엄청 미화되었다는 소리.)
199 익명 24/11/28 05:15:18
언젠가 맨 처음 구상을 가르쳐주라
200 익명 24/11/28 09:05:00
보수
< 번역 후기 >
낙루 1페이즈 끝! 그리고… 최종 보스이면서 치사하게 회복기를 쓰는 비겁한 2페이즈 낙루전 시작입니다.
2회차도 이제 정말 라스트 스퍼트!
그건 그렇고, 스레주가 맨 처음에 구상했던 엔딩은 대체 어땠길래 지금이 많이 순해졌다고 계속 언급하는 걸까요. 살짝 궁금해집니다. 이번 시리즈 완결이 나면 감상 스레에서 언급이 되려나요…?
여담이지만, >>129의, 낙루가 하얀색이라는 부분은, 2스레 때 낙루의 외관이 언급될 때 검은색의 기체라고 서술했으므로, 낙루가 모두를 기억하고 있다는 면에서 모든 색이 합쳐져 하얀색 이라는 점만이 맞는 얘기라 생각합니다.
(다른 색깔의 장갑이 있었다면 여러 색이 섞인 장갑이라는 언급이 나왔을 텐데, 그러지 않음)
그 부분만 제외하고 보면, 좋은 고찰이다 싶네요. 로무로가 666의 발음을 뒤집어 검은색이라던가, 로무로와 낙루가 같이 이름을 지어준 래틀이 회색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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